상담완료 Re: 자면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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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240회 작성일 05-09-08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제 아기가 태어난 지가 4개월이라구요. 막 뒤집기를 하려고 한참 많이 바둥거리겠네요? 아기가 잠투정을 하는군요. 많은 아기들이 지금 월령에는 으례 잠투정을 하지요. 제가 보기에는 특별히 아파서라기 보다 아직 수면 패턴이 익숙치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뾰족한 방법이 있지는 않지만 일단은 밝은 조명은 끄고 주변 분위기를 차분하게 하세요. 편안한 음악도 조그맣게 틀어도 좋겠죠. 실내는 덥지 않게 하구요. 밤에는 자기전에 미지근한 목욕과 분유를 적당히 포만감 있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크면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인형이 있다면 같이 두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잠투정이 심하면 가정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TV를 늦게 보거나 소음을 줄이고 엄마 아빠도 큰소리로 얘기하거나 흔들거나 놀래키는 장난같은 것은 피하시구요.
참고로 이 월령에는 이유없이 많이 우는 아이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들을 우선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기가 우는 원인은 대부분 무언가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데요. 아기가 혹 배가 고픈건지 아니면 기저귀가 조금이라도 불편한 상태는 아닌지 먼저 살펴보시고 감기 기운은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이런 원인들이 전혀 없다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영아산통일 수 있는데 영아산통(콜릭-장의 평활근 경련으로 심하게 보채고 우는 경우로 흔히 배앓이라고도 하는데, 얼굴이 새카맣게 되고, 숨이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식은땀도 나면서 배에 힘을 주고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저녁 6시 부터 밤 10시 까지 심한데 아이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생후 6주에 절정을 이룬다)은 생후 4개월 정도까지 그럴 수 있습니다.
이 콜릭은 원인이 뚜렷하지 않으나 음식, 장기능 장애 등이 원인이 됩니다. 예방법으로는 수유 시 가스가 들어 가지 않게 분유를 탈 때 흔들었던 우유병을 잠시 세워두어 공기 방울을 위로 떠오르게 한 뒤 먹이고 트림을 꼭 시키고 난 후 오른쪽으로 누입니다. 또한 분유를 바꾸어 본다거나 모유 수유 시에는 엄마가 먹는 유제품, 카페인, 양파, 양배추, 자극적인 조미료 등을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질 것입니다. 아이 키우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면서 어머님 건강도 같이 돌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아기가 태어난 지가 4개월이라구요. 막 뒤집기를 하려고 한참 많이 바둥거리겠네요? 아기가 잠투정을 하는군요. 많은 아기들이 지금 월령에는 으례 잠투정을 하지요. 제가 보기에는 특별히 아파서라기 보다 아직 수면 패턴이 익숙치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뾰족한 방법이 있지는 않지만 일단은 밝은 조명은 끄고 주변 분위기를 차분하게 하세요. 편안한 음악도 조그맣게 틀어도 좋겠죠. 실내는 덥지 않게 하구요. 밤에는 자기전에 미지근한 목욕과 분유를 적당히 포만감 있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크면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인형이 있다면 같이 두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잠투정이 심하면 가정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TV를 늦게 보거나 소음을 줄이고 엄마 아빠도 큰소리로 얘기하거나 흔들거나 놀래키는 장난같은 것은 피하시구요.
참고로 이 월령에는 이유없이 많이 우는 아이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들을 우선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기가 우는 원인은 대부분 무언가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데요. 아기가 혹 배가 고픈건지 아니면 기저귀가 조금이라도 불편한 상태는 아닌지 먼저 살펴보시고 감기 기운은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이런 원인들이 전혀 없다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영아산통일 수 있는데 영아산통(콜릭-장의 평활근 경련으로 심하게 보채고 우는 경우로 흔히 배앓이라고도 하는데, 얼굴이 새카맣게 되고, 숨이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식은땀도 나면서 배에 힘을 주고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저녁 6시 부터 밤 10시 까지 심한데 아이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생후 6주에 절정을 이룬다)은 생후 4개월 정도까지 그럴 수 있습니다.
이 콜릭은 원인이 뚜렷하지 않으나 음식, 장기능 장애 등이 원인이 됩니다. 예방법으로는 수유 시 가스가 들어 가지 않게 분유를 탈 때 흔들었던 우유병을 잠시 세워두어 공기 방울을 위로 떠오르게 한 뒤 먹이고 트림을 꼭 시키고 난 후 오른쪽으로 누입니다. 또한 분유를 바꾸어 본다거나 모유 수유 시에는 엄마가 먹는 유제품, 카페인, 양파, 양배추, 자극적인 조미료 등을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질 것입니다. 아이 키우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면서 어머님 건강도 같이 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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