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 원장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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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3,478회 작성일 13-11-12 12:40본문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저희 한의원이 소개되고 전찬일 원장님이 출연하셨습니다. "오늘아침"은 이성배, 양승은아나운서가 진행하고 평일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방송되는 mbc의 아침 간판 프로로 [천기누설 장수밥상] 꽃 보양식으로 월동 준비 하세요~ 코너에 가을꽃 중 국화, 한련, 카네이션, 금어초, 패랭이꽃에 대한 효능과 꽃으로 차를 먹는 방법 등에 대해서 동의보감에 기재내용 등을 들어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방송내용]
가을꽃이 만발한 요즘! 가을꽃을 단순히 보기만 한다면 장수할 수 있는 묘약을 놓치는 것이라는데! 특히 요즘 만개한 국화는 클로로겐산, 아피게닌 성분 등이 풍부해 소염작용을 하고 고혈압, 복통, 해열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특히 가을은 계절의 특성상 열매를 맺고 수확하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분이 더욱 많이 들어 있다고. 그래서 가을 꽃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는 주부의 집을 찾아갔는데! 그녀는 직접 말려서 만든 국화로 차를 끓여 건강을 관리한다고! 또한 흔히 생각하는 고기와 같은 보양 재료는 없지만 가을꽃을 넣어서 만든 보양식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다는데! 요리연구가에게 직접 배워보는 모듬꽃원기 전골! 과연 꽃으로 어떻게 보양음식이 재탄생할지~ 내 몸을 정화하고 내 몸을 살리는 묘약 가을꽃! 장수밥상에서 가을꽃으로 건강을 챙기는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국화(黃菊, 甘菊)
성은 평하고 달고 무독하다. 장과 위를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이롭게 한다. 어지러움과 두통을 다스리며 눈에 좋다. 눈물으 거두고 머리와 눈(충혈, 염증)을 맑게 한다.
한방에서 국화의 주용도는 두통, 현기증에의 사용이며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쓰는 직장인이나 수험생, 눈을 혹사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안구건조증, 노안이나 백내장에 좋은데 국화주나 차로 마신다. 혈압강화 작용으로 고혈압환자에게도 좋다.
오랫동안 국화를 먹으면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하고, 혈기를 이롭게 하고 몸이 가벼워지며 머리가 잘 쉬지 않게 하며 장수케 한다. 말린 국화 몇 송이를 베개속에 넣고 자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진다고 한다. 숙취가 잘 풀리지 않을 때에 말린 국화의 분말을 한숟가락씩 수시로 먹으면 좋다고 한다.
작고 누르며 잎이 진한녹색으로 작고 얇으며 기후에 맞추어 피는 것이 진국이다.꽃은 음력 9월에 반쯤 핀 꽃을 따서 음건해서 쓴다. 국화에는 약 1.5%의 정유와 눈과 간, 신체활성과 면역에 좋은 비타민A, B1, 콜린, 아데닌, 아미노산과 프라보노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다.
- 白菊花
어지러움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희지 않게 한다.
풍을 물리치며 폐를 윤택하게 하고 머리를 검게 하며, 베개를 만들어 베고 자면 눈을 밝게하고 어지러움을 없앤다.(방약합편)
-苦薏(野菊, 들국화)
들국화, 맛이 쓰다. 부인 뱃속에 어혈을 제거한다.
냉차인 만큼,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보게 하여 혈을 잘 돌게 하고 달거리를 통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으며
그 밖에도 습열로 인한 염증, 부스럼, 결막염 등에 도 효과적이다.
* 국화차 만드는 법
1. 다기에 5~10송이 정도의 말린 국화를 넣습니다.
2. 끓은 물을 다기에 붓고 5분 정도 뚜껑을 닫아 놓습니다.
3. 적당히 식으면 찻잔에 따라 마시는데 여러번 우려 내어 마십니다. 3~4회가 오히려 향이 더 좋습니다.
4. 우려 내고 남은 국화꽃은 모아서 다시 마려 보리차 대용으로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코스모스
코스모스의 뿌리만을 제외하고 코스모스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쓰이게 되는데 이 추영은 성미가 쓰고 차다. 충혈된 눈과 눈이 충혈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 또는 종기가 났을 때 사용하게 된다. 종기가 났을 때에 코스모스 줄기와 꽃잎을 참기름과 짓이겨서 종기 난 부위에 바르면 효능이 있습니다. 코스모스를 차를 끓여 마시면 위의 효능은 물론 붓기를 가라앉게 해준다.
한련초(旱蓮草)
한련초는 성질이 서늘하고 달다. 각종 출혈에 지혈효과가 있다. 큭히 코피, 소변출혈, 토혈, 각혈, 변혈 및 칼에 베였을 때나 타박상에도 외용제로 붙이거나 달려서 먹는다. 이 밖에 이질, 설사 등에 좋고 피부나 생식기 소양증에 외용으로 사용한다. 또한 머리카락이 빨리 희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바모르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꽃은 강장효과와 혈액정화 효과이 있으며, 타박상이나 피부염에 외용으로 즙을 바르기도 한다.
카네이션
방광염이나 요도염에 좋으며, 이뇨작용과 흥분작용이 있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때나, 임질에도 효능이 있고, 눈이 맑아지는 효능이 있다.
금어초(金魚草)
소화기능을 도와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 염증에 효능이 있어 종양,종기, 치질에 붙여 외용약으로 쓸 수 있다.
패랭이꽃(구맥瞿麥, 石竹花)
성미가 맵고 차다. 이뇨 소염 작용으로 소변부통, 임질, 부종, 종기, 질염 등에 쓰이며, 무월경에 자궁 수축을 촉진시켜 생리를 하게 하며, 이런 성질이 있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낙태의 위험이 있어 금한다. 잎은 구충효과가 있다. 패랭이꽃은 소호가기 약하고 몸이 차고 허약한 사람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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