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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체크일지를 활용하여 증상 개선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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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6,159회 작성일 14-07-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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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체크일지를 활용하여 증상 개선하기!

 

 

야뇨일지란 보통 1주 단위로 수 주간 야뇨 상태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야뇨 상태에 따라 흠뻑 했는지, 약간 지렸는지, 실수를 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여 해당 칸에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게 하는 것이지요.

이 야뇨일지는 증상이 너무 심해서 매일 하루밤에도 2번 이상 실수를 하는 경우에 활용하기 보다는, 일주일 최소한 한번이라도 실수를 하지 않는 날이 있는 경우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우리 아이가 일주일에 한 두 번 실수를 하지 않는 날이 있다면 야뇨일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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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일지를 작성하면 아이 스스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녁에 수분섭취를 적게 하도록 노력한다거나, 자기 전에 소변을 누고 조금 긴장을 한다거나 하는 것들은 야뇨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야뇨일지를 작성하면서 젖은 옷이나 침구를 스스로 세탁기에 넣거나 정리하도록 하면서 책임감을 강화시키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가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격려해준다면 상태는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실수를 하지 않는 날이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배뇨 조절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고 이런 경우 마음가짐이나 노력여하에 따라서 증상 개선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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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의미에서 보면 야뇨일지는 아이와 부모, 의사 모두에게 아이의 경과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치료 중 해야 할 것들을 되새기는 매개가 되며, 야뇨일지를 적어서 어떤 날 야뇨를 하는가 살펴서 스스로 그 원인을 찾아 고치려고 노력하는 계기도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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