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내일신문 취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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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아이 댓글 0건 조회 4,794회 작성일 06-02-20 00:00본문
근시의 한방치료
나빠지는 우리 아이들 눈! 좋은 방법이 없을까
건강상태나 허약증이 시력 저하 원인…주 1-2회, 3-6개월의 한방치료로 눈 나빠지는 것 예방할 수 있어
도곡동에 사는 강 모(9세)군은 2004년 5월 시력이 1.0이었다. 그 해 가을 알레르기비염을 심하게 앓으면서 눈을 많이 비비고 두통을 호소하더니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2005년 5월 다시 시력을 측정해보니 0.3밖에 나오지 않자 걱정이 되어 드림아이한의원 전찬일 원장을 찾았다.
강군은 알레르기 체질로 결막염, 비염, 천식, 야뇨증 등의 병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엎드려서 책을 보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였다. 강군의 체력은 마른 편으로 허약하고 키도 조금 작은 편에 속하였다.
3개월간 드림아이한의원의 근시치료 프로그램에 따라 일주일에 2회 추나요법과 침치료를 받으며 한약을 복용하였고 눈운동도 열심히 하였다. 그런 결과 2005년 10월에 측정한 시력은 0.5-0.6으로 개선되었으며 눈을 찡그리는 습관도 없어지게 되었다.
치료결과 개선이 된 것도 중요하지만 1년만에 0.7이나 떨어진 시력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았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006년 2월 검진 차 온 강군의 시력은 여전히 악화되지 않고 유지하고 있었다. 비염 상태도 좋아지고 키도 많이 크고 건강해졌다며 부모들이 고마워하였다.
오장육부 건강하게 해 최종적 시력개선하고 악화도 예방
안경을 낀 어린이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근시의 경우 초․중․고교생의 40.2%가 나안시력 0.7 미만의 근시로 10년 전 보다 배 가량이 늘었다. 여러 가지 원인설 중 ‘눈의 긴장’이 가장 근거가 되고 있다. 특히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신경이 긴장됨으로서 눈에도 긴장이 유발되어 근시가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생활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나쁜 자세나 TV, 책, 조명 등에 의한 눈의 혹사 때문에 눈에 긴장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원인은 아이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나 허약증이 시력을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눈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 전체와 연관된 기관으로 보고 오장육부와 전신의 건강에 따라 눈에 이상이 나타난 것으로 봐 왔다.
전 원장은 “따라서 근시는 안구의 긴장을 풀고 오장육부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어 줌으로서 최종 시력이 개선되거나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근시는 수정체가 두꺼워져 시상이 앞쪽에 맺히는 것으로 수정체 및 이를 조절하는 근육의 긴장을 줄어주어 수정체가 두꺼워진 체로 고정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이 치료의 포인트로 안경을 착용하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조금 더 효과적이다.
한약, 침, 추나요법, 눈 운동으로 근시 개선해
소아는 원시상태로 태어나 만 6세가 되면 성인시력이 된다. 그러나 소아기에 근시를 갖게되면 성장발육하면서 근시도 계속 진행이 되어 시력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근시는 발생된 시기부터 사춘기 이후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근시가 나타난 초기에 치료를 빨리 해 줄수록 악화속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거나 시력을 유지 시킬수 있다.
특히 경도근시나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일시적인 근시인 학교근시(가성근시)는 빨리 관리를 하면 진성근시가 되어 많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전 원장은 “근시는 생활패턴 교정과 한의학적인 치료로 얼마든지 악화 속도를 억제하거나 시력 정도에 따라 유지,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치료는 우선 눈과 아울러 몸 전체,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진찰하여 허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시력을 회복하는 한약을 복용한다. 다음은 눈의 긴장을 풀고 기혈 소통을 돕기 위해 눈 주위와 손발에 있는 혈자리를 침을 통해 자극한다. 이때 침은 통증이 적어 소아도 충분히 맞을 수 있으며 예민한 아이는 무통레이저 침으로 시술을 한다.
전 원장은 “추나 요법으로는 후두골과 경추의 변위를 조절하여 눈과 연관된 뇌신경의 활동을 돕고 혈류를 개선하여 혈,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게 돕는다”고 말한다. 또 안구근육 긴장을 풀기 위해 지도한대로 하루에 15분씩 1-2회 집중적으로 눈 운동을 시행한다.
도움말 ; 드림아이 한의원 전찬일 원장, 02-576-1075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나빠지는 우리 아이들 눈! 좋은 방법이 없을까
건강상태나 허약증이 시력 저하 원인…주 1-2회, 3-6개월의 한방치료로 눈 나빠지는 것 예방할 수 있어
도곡동에 사는 강 모(9세)군은 2004년 5월 시력이 1.0이었다. 그 해 가을 알레르기비염을 심하게 앓으면서 눈을 많이 비비고 두통을 호소하더니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2005년 5월 다시 시력을 측정해보니 0.3밖에 나오지 않자 걱정이 되어 드림아이한의원 전찬일 원장을 찾았다.
강군은 알레르기 체질로 결막염, 비염, 천식, 야뇨증 등의 병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엎드려서 책을 보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였다. 강군의 체력은 마른 편으로 허약하고 키도 조금 작은 편에 속하였다.
3개월간 드림아이한의원의 근시치료 프로그램에 따라 일주일에 2회 추나요법과 침치료를 받으며 한약을 복용하였고 눈운동도 열심히 하였다. 그런 결과 2005년 10월에 측정한 시력은 0.5-0.6으로 개선되었으며 눈을 찡그리는 습관도 없어지게 되었다.
치료결과 개선이 된 것도 중요하지만 1년만에 0.7이나 떨어진 시력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았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006년 2월 검진 차 온 강군의 시력은 여전히 악화되지 않고 유지하고 있었다. 비염 상태도 좋아지고 키도 많이 크고 건강해졌다며 부모들이 고마워하였다.
오장육부 건강하게 해 최종적 시력개선하고 악화도 예방
안경을 낀 어린이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근시의 경우 초․중․고교생의 40.2%가 나안시력 0.7 미만의 근시로 10년 전 보다 배 가량이 늘었다. 여러 가지 원인설 중 ‘눈의 긴장’이 가장 근거가 되고 있다. 특히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신경이 긴장됨으로서 눈에도 긴장이 유발되어 근시가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생활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나쁜 자세나 TV, 책, 조명 등에 의한 눈의 혹사 때문에 눈에 긴장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원인은 아이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나 허약증이 시력을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눈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 전체와 연관된 기관으로 보고 오장육부와 전신의 건강에 따라 눈에 이상이 나타난 것으로 봐 왔다.
전 원장은 “따라서 근시는 안구의 긴장을 풀고 오장육부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어 줌으로서 최종 시력이 개선되거나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근시는 수정체가 두꺼워져 시상이 앞쪽에 맺히는 것으로 수정체 및 이를 조절하는 근육의 긴장을 줄어주어 수정체가 두꺼워진 체로 고정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이 치료의 포인트로 안경을 착용하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조금 더 효과적이다.
한약, 침, 추나요법, 눈 운동으로 근시 개선해
소아는 원시상태로 태어나 만 6세가 되면 성인시력이 된다. 그러나 소아기에 근시를 갖게되면 성장발육하면서 근시도 계속 진행이 되어 시력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근시는 발생된 시기부터 사춘기 이후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근시가 나타난 초기에 치료를 빨리 해 줄수록 악화속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거나 시력을 유지 시킬수 있다.
특히 경도근시나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일시적인 근시인 학교근시(가성근시)는 빨리 관리를 하면 진성근시가 되어 많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전 원장은 “근시는 생활패턴 교정과 한의학적인 치료로 얼마든지 악화 속도를 억제하거나 시력 정도에 따라 유지,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치료는 우선 눈과 아울러 몸 전체,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진찰하여 허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시력을 회복하는 한약을 복용한다. 다음은 눈의 긴장을 풀고 기혈 소통을 돕기 위해 눈 주위와 손발에 있는 혈자리를 침을 통해 자극한다. 이때 침은 통증이 적어 소아도 충분히 맞을 수 있으며 예민한 아이는 무통레이저 침으로 시술을 한다.
전 원장은 “추나 요법으로는 후두골과 경추의 변위를 조절하여 눈과 연관된 뇌신경의 활동을 돕고 혈류를 개선하여 혈,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게 돕는다”고 말한다. 또 안구근육 긴장을 풀기 위해 지도한대로 하루에 15분씩 1-2회 집중적으로 눈 운동을 시행한다.
도움말 ; 드림아이 한의원 전찬일 원장, 02-576-1075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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