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대한 한의학적인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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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아이 댓글 0건 조회 4,934회 작성일 09-12-02 19:33본문
< 신종플루에 대한 한의학적인 예방법 >
타미플루의 원료가 한약재 ‘팔각회향’인지 아세요?
날씨가 추워지고 신종플루가 심각 단계에 이르면서 아이들을 가진 엄마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감기 기운이라도 있으면 신종플루가 아닌가, 학교에는 보내야 하나, 예방 방법은 없을까 등 말입니다. 이런 가운데 의심 환자에 대해서는 타미플루가 바로 처방되면서, 이 약도 사람들의 많은 관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타미플루가 한약재 중에서 팔각나무의 열매인 ‘팔각회향’을 원료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아시나요? 중국에서는 조류독감 등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이 유행할 때 이 팔각회향을 예방적으로 음용을 권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팔각회향은 한 두 번쯤 음식 먹을 때 느껴봤던 향신료로서 붓순나무과 식물인 팔각(八角, Illicium verum)의 열매로, 모양이 팔각별처럼 생기고 강렬한 향기가 있다고 해서 팔각회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팔각회향이 곧 신종플루의 치료약으로 바로 사용될 수 있냐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이처럼 현대 의학이 발달해도 많은 질병의 치료약이 한약재 등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지고 있으며, 신종플루를 포함한 어떤 질병도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이 유효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체질과 허약증에 맞는 한약은 면역력을 키웁니다.
예방의학으로 장점이 많은 한의학을 통한 신종플루의 예방은, 사스(SARS)가 대유행했을 때에도 한의학적 치료의 유효성이 WHO에 공식 보고된 바 있듯이, 한의학을 통해 신종플루를 적극적으로 예방, 치료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WHO 백신프로그램 총괄 책임자는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할 것이므로 전적으로 백신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경고하였고,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긴 신종플루의 변종이 이미 출현하여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으며,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견해가 있으므로 결국은 개인이 각자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고, 혹시 걸리더라도 충분히 이겨내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체의 정기(正氣)를 보강해 병을 이겨내게 미리 도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전염성 질환에 걸리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나쁜 기운, 즉 사기(邪氣)라고 하여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병원균이 인체의 정기, 다시 말해 면역 기능이 허약한 틈을 타고 들어오는 것으로 봅니다. 아직까지 면역력이 성숙되지 못한 어린이들은 이런 이유로 신종플루의 위험에 더욱 노출되기 쉬운 것입니다. 특히 이런 고위험군의 경우 허약증과 체질에 맞는 보약 처방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한약재로는 홍삼, 황기, 상기생, 녹용, 자하거, 황정, 매실, 영지, 동충하초 등이 있는데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한의사의 진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건강보조 식품이나 홍삼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음식유절(飮食有節)
1) 과식, 야식은 가급적 삼가고, 지나치게 기름지고 맛이 강한 음식은 금하는 것이 좋으며, 인스턴트식품을 피하고 담백한 자연물 음식을 위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다.
2) 튀기거나 직화로 구운 육류, 밀가루 음식, 백설탕, 너무 찬 음식물은 삼갑니다.
3) 수분과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하기위해 과일과 야채를 잘 먹이고, 실내는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 기거유상(起居有常)
1)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합니다.
2) 평소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은 목과 등을 따뜻하게 해서 폐 기능을 보호해 줍니다.
3)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마스크를 쓰며, 외출 후 깨끗이 세수를 합니다.
4) 춥고 더운 것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면 피부나 호흡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해진다고 해서 땀을 흘릴 정도로 옷을 너무 두텁게 입히지 마세요.
5) 목욕을 자주 시키는 것은 피부가 약한 아이들의 피부 방어 기능과 약하게 만드는 것이며, 목욕 후 찬 기운에 노출되는 것을 피합니다.
6)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자주 실내를 환기 시킵니다.
- 불망작로(不忘作勞)
1)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낮에는 야외에서 햇볕을 쬐며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등 적당한 신체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너무 피곤하지 않게 하며, 스트레스를 줄여 줍니다.
타미플루의 원료가 한약재 ‘팔각회향’인지 아세요?
날씨가 추워지고 신종플루가 심각 단계에 이르면서 아이들을 가진 엄마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감기 기운이라도 있으면 신종플루가 아닌가, 학교에는 보내야 하나, 예방 방법은 없을까 등 말입니다. 이런 가운데 의심 환자에 대해서는 타미플루가 바로 처방되면서, 이 약도 사람들의 많은 관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타미플루가 한약재 중에서 팔각나무의 열매인 ‘팔각회향’을 원료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아시나요? 중국에서는 조류독감 등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이 유행할 때 이 팔각회향을 예방적으로 음용을 권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팔각회향은 한 두 번쯤 음식 먹을 때 느껴봤던 향신료로서 붓순나무과 식물인 팔각(八角, Illicium verum)의 열매로, 모양이 팔각별처럼 생기고 강렬한 향기가 있다고 해서 팔각회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팔각회향이 곧 신종플루의 치료약으로 바로 사용될 수 있냐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이처럼 현대 의학이 발달해도 많은 질병의 치료약이 한약재 등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지고 있으며, 신종플루를 포함한 어떤 질병도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이 유효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체질과 허약증에 맞는 한약은 면역력을 키웁니다.
예방의학으로 장점이 많은 한의학을 통한 신종플루의 예방은, 사스(SARS)가 대유행했을 때에도 한의학적 치료의 유효성이 WHO에 공식 보고된 바 있듯이, 한의학을 통해 신종플루를 적극적으로 예방, 치료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WHO 백신프로그램 총괄 책임자는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할 것이므로 전적으로 백신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경고하였고,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긴 신종플루의 변종이 이미 출현하여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으며,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견해가 있으므로 결국은 개인이 각자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고, 혹시 걸리더라도 충분히 이겨내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체의 정기(正氣)를 보강해 병을 이겨내게 미리 도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전염성 질환에 걸리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나쁜 기운, 즉 사기(邪氣)라고 하여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병원균이 인체의 정기, 다시 말해 면역 기능이 허약한 틈을 타고 들어오는 것으로 봅니다. 아직까지 면역력이 성숙되지 못한 어린이들은 이런 이유로 신종플루의 위험에 더욱 노출되기 쉬운 것입니다. 특히 이런 고위험군의 경우 허약증과 체질에 맞는 보약 처방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한약재로는 홍삼, 황기, 상기생, 녹용, 자하거, 황정, 매실, 영지, 동충하초 등이 있는데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한의사의 진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건강보조 식품이나 홍삼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음식유절(飮食有節)
1) 과식, 야식은 가급적 삼가고, 지나치게 기름지고 맛이 강한 음식은 금하는 것이 좋으며, 인스턴트식품을 피하고 담백한 자연물 음식을 위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다.
2) 튀기거나 직화로 구운 육류, 밀가루 음식, 백설탕, 너무 찬 음식물은 삼갑니다.
3) 수분과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하기위해 과일과 야채를 잘 먹이고, 실내는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 기거유상(起居有常)
1)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합니다.
2) 평소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은 목과 등을 따뜻하게 해서 폐 기능을 보호해 줍니다.
3)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마스크를 쓰며, 외출 후 깨끗이 세수를 합니다.
4) 춥고 더운 것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면 피부나 호흡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해진다고 해서 땀을 흘릴 정도로 옷을 너무 두텁게 입히지 마세요.
5) 목욕을 자주 시키는 것은 피부가 약한 아이들의 피부 방어 기능과 약하게 만드는 것이며, 목욕 후 찬 기운에 노출되는 것을 피합니다.
6)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자주 실내를 환기 시킵니다.
- 불망작로(不忘作勞)
1)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낮에는 야외에서 햇볕을 쬐며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등 적당한 신체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너무 피곤하지 않게 하며, 스트레스를 줄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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