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를 크게하는 한방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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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아이 댓글 0건 조회 3,871회 작성일 03-05-09 00:00본문
키를 크게하는 한방요법
얼마전 한방 소아과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소아 성장 지연에 동반되는 증상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식욕부진, 즉 입이 짧고 잘 안 먹거나 편식이 심해서 영양 불균형이 초래된 경우와 기타 소화기 질환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 등과 연관된 질환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 두 질환 유형을 합하면 전체의 약 74%에 해당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아 성장 장애는 내인적인 결함으로 유발되는 1차적 성장지연과 외인적, 환경적인 요소가 원인이 되는 2차적 성장 지연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1차적 성장 지연은 유전적인 문제(터너 증후군, 다운 중후군), 골격 이형성증, 단소발육증 등에 의해 나타나며 2차적 성장 지연은 출생 전 모체의 영양결핍, 약물중독 등에 의한 저체중이나 출생 후 영양장애, 애정 결핍, 만성질환, 체질적 성장 지연 등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 한방적인 성장 요법에 대상이 아닌 1차적 성장지연과 중증의 만성질병 또는 출생 전 문제점에 의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의 소아 성장 장애의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식욕부진과 소화기,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는 허약아에서 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에 해당되는, 더 나아가서 지난번에 언급해 드린 오장(五臟)의 허약 증상을 가진 아이가 성장이 지연되고 있을 때 이를 개선, 치료해 주어야만이 성인이 되어서도 적당한 키와 건강한 체질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장의 허약 증상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면 한방에서는 성장 장애의 원인을 오장(肝, 心, 脾, 肺, 腎)에 따라 구분하는데 첫째 비위허약으로 입이 너무 짧고 잘 먹지 않으며 편식이 심하여 설사를 자주하고 잘 토하는 아이로 이런 아이는 영양부족과 영양 불균형으로 성장 발육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둘째는 신허약으로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 출생시 체중이 적고 성장에 필요한 각종 호르몬 분비가 원활치 않으며 허리나 무릎이 자주 아프다고 하며 뼈가 가늘고 약하고 야뇨증 등이 있었던 경우, 셋째는 폐허약으로 감기에 자주 걸리고 호흡기가 약하고 잔병치레를 많이 하고 피부가 거칠며 장이 약한 경우, 넷째는 심허약으로 숨이 차다는 얘기를 자주하고 혈색이 않좋고 빈혈기가 있으며 손발이 차고 잘 놀래는 경우, 다섯째는 간허약으로 시력이 약하고 피곤하다는 얘기를 자주하고 근력이 약하며 간의 성장인자의 분비가 부족한 경우 등입니다.
키가 작아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대상아의 선별 기준은 골연령(뼈의 나이, X-ray를 통해 측정)이 역련령(생후 년월수)보다 2세 이하가 낮거나 평균키의 95%에 못 미치는 경우, 그리고 키가 10백분위수(같은 또래아이 100명 중 10번째의 키) 이하인 경우와 일년에 키가 4㎝ 이상 자라지 않는 경우로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평균보다 키가 큰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성장발육을 돕는 처방에 위의 원인을 고려하여 약재를 가감하여 한약을 복용하게되며 여기에 소아 성장침, 귀침, 약침요법 및 척추 자극 신전요법을 병행하여 성장에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돕고 성장판을 자극하며 아울러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성장체조 등)을 지도 받게 됩니다.
성장 장애에 대한 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성장판이 닫히고 나면 아무리 키를 크게 도와주고 싶어도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반에서 아주 작다고 생각하시면 더구나 허약하다고 생각하시면 그 원인을 알아보고 치료를 고려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얼마전 한방 소아과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소아 성장 지연에 동반되는 증상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식욕부진, 즉 입이 짧고 잘 안 먹거나 편식이 심해서 영양 불균형이 초래된 경우와 기타 소화기 질환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 등과 연관된 질환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 두 질환 유형을 합하면 전체의 약 74%에 해당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아 성장 장애는 내인적인 결함으로 유발되는 1차적 성장지연과 외인적, 환경적인 요소가 원인이 되는 2차적 성장 지연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1차적 성장 지연은 유전적인 문제(터너 증후군, 다운 중후군), 골격 이형성증, 단소발육증 등에 의해 나타나며 2차적 성장 지연은 출생 전 모체의 영양결핍, 약물중독 등에 의한 저체중이나 출생 후 영양장애, 애정 결핍, 만성질환, 체질적 성장 지연 등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 한방적인 성장 요법에 대상이 아닌 1차적 성장지연과 중증의 만성질병 또는 출생 전 문제점에 의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의 소아 성장 장애의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식욕부진과 소화기,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는 허약아에서 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에 해당되는, 더 나아가서 지난번에 언급해 드린 오장(五臟)의 허약 증상을 가진 아이가 성장이 지연되고 있을 때 이를 개선, 치료해 주어야만이 성인이 되어서도 적당한 키와 건강한 체질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장의 허약 증상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면 한방에서는 성장 장애의 원인을 오장(肝, 心, 脾, 肺, 腎)에 따라 구분하는데 첫째 비위허약으로 입이 너무 짧고 잘 먹지 않으며 편식이 심하여 설사를 자주하고 잘 토하는 아이로 이런 아이는 영양부족과 영양 불균형으로 성장 발육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둘째는 신허약으로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 출생시 체중이 적고 성장에 필요한 각종 호르몬 분비가 원활치 않으며 허리나 무릎이 자주 아프다고 하며 뼈가 가늘고 약하고 야뇨증 등이 있었던 경우, 셋째는 폐허약으로 감기에 자주 걸리고 호흡기가 약하고 잔병치레를 많이 하고 피부가 거칠며 장이 약한 경우, 넷째는 심허약으로 숨이 차다는 얘기를 자주하고 혈색이 않좋고 빈혈기가 있으며 손발이 차고 잘 놀래는 경우, 다섯째는 간허약으로 시력이 약하고 피곤하다는 얘기를 자주하고 근력이 약하며 간의 성장인자의 분비가 부족한 경우 등입니다.
키가 작아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대상아의 선별 기준은 골연령(뼈의 나이, X-ray를 통해 측정)이 역련령(생후 년월수)보다 2세 이하가 낮거나 평균키의 95%에 못 미치는 경우, 그리고 키가 10백분위수(같은 또래아이 100명 중 10번째의 키) 이하인 경우와 일년에 키가 4㎝ 이상 자라지 않는 경우로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평균보다 키가 큰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성장발육을 돕는 처방에 위의 원인을 고려하여 약재를 가감하여 한약을 복용하게되며 여기에 소아 성장침, 귀침, 약침요법 및 척추 자극 신전요법을 병행하여 성장에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돕고 성장판을 자극하며 아울러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성장체조 등)을 지도 받게 됩니다.
성장 장애에 대한 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성장판이 닫히고 나면 아무리 키를 크게 도와주고 싶어도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반에서 아주 작다고 생각하시면 더구나 허약하다고 생각하시면 그 원인을 알아보고 치료를 고려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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