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말한 뇌전증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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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일 댓글 0건 조회 6,361회 작성일 16-10-31 12:32본문
가수 한동근이 말한 뇌전증이란 무엇인가?
뇌전증은 과거 간질(Epilepsy)을 이야기 하는데 사회적 편견이 심하고, 간질이라는 용어가 주는 사회적 낙인이 심하기 때문에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다.
뇌전증이란 병적 뇌신경원(간질병소)의 발작적인 과도한 방전으로 인한 만성 반복적 신경장애, 즉 경련, 감각, 정신 및 의식장애증상을 말한다. 즉 우측 다리 운동구 영역에 방전이 일어나면 다리의 근경련이 유발되고, 후두엽에 방전이 일어나면 약시나 환시 등 시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가수 한동근이 얼마전 방송에서 뇌전증이라고 고백을 했지만, 숨기고 싶은 병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뇌전증 환자는 생각보다 많다. 한동근씨 처럼 공개적으로 치료를 받아나가는 것도 큰 용기로 박수를 쳐주고 싶다. 사실 역사적으로 봐도 소크라테스, 나폴레옹, 고흐, 노벨, 루즈벨트, 도스토옙스키, 사도 바울, 줄리어스 시저, 차이코프스키, 플로베르, 헨델, 모짜르트 등 훌륭한 위인들이 많다. 즉 뇌전증은 지능이나 예술적 재능 등과 무관하다고 할 수 있다.
뇌전증의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1~49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유병률은 전 인구의 0.5~1%이다.
2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가 전체의 75%를 차지하며 특히 출생후부터 4세까지 약 30%로 가장 높고 20세가 지나면 발생률은 낮아진다.
소아청소년간질의 약 75%는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특발성 간질’에 해당되고 나머지 25% 정도가 출생시 뇌손상, 무산소증, 뇌감염, 뇌기형, 외상 등으로 인한 ‘증후성 간질’이다. 기질적 장애가 없는 특발성 간질이 증후성 간질보다 예후가 좋으며 뇌파검사가 정상으로 나오기도 한다.
증상에 의한 분류에 따른 간질의 종류를 보면, 크게는 부분발작, 전신발작, 미분류형 발작으로 나뉜다.
부분발작은 한쪽 대뇌 반구에 병소가 있어서 주로 발작이 편측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전조(aura)를 느끼며, 의식이 있는 단순부분발작과 의식이 없는 복합부분발작으로 다시 나뉜다.
소아에게 볼 수 있는 부분간질의 흔한 형태로는 양성롤란딕간질이라고 있는데, 주로 2~14세 사이에 발달장애가 없는 건강한 소아에서 발생하며, 경련양상으로 발작은 수면 중, 특히 아침에 일어나기 1~2시간 전이나 잠이든 직후에 일어나기 쉬우며, 한쪽 입언지러, 목, 얼굴 등에 국한된 경련과 감각이상을 나타낸다. 발작시간은 수초 내지 수분이며, 의식 소실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전신발작은 양측 대뇌 반구의 문제로 발작이 양측성으로 나타나며 주로 의식은 없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간질이라고 표현하고 알고 있는 것이 전신발작 중에 대발작에 속하는데, 의식을 잃고 넘어져서 강직과 근간대가 나타나며 소리를 지르고 입에 거품을 물며, 발작 후 수면에 빠진다.
또한 흔히 소발작이라고 하여 경련양상은 전조증 없이 2~10초 정도 행동을 멈추고 정신을 놓고는 다시 하던 행동을 계속한다. 의식이 없는 동안은 눈을 크게 뜨고 응시, 눈꺼풀은 깜박이거나 입맛을 다시거나 저작하는 모양,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는 운동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아청소년기에 갑자기 멍한 듯 몇 초 정도 가만히 있다가 다시 행동을 하므로 뇌전증인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흔하다.
이 외에 전신발작으로 근간대발작, 탈력발작, 영아연축, 레녹스사스토증후군 등이 있으며, 분류가 애매모한 경우는 미분류형 발작에 속하게 된다.
뇌전증은 과거 간질(Epilepsy)을 이야기 하는데 사회적 편견이 심하고, 간질이라는 용어가 주는 사회적 낙인이 심하기 때문에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다.
뇌전증이란 병적 뇌신경원(간질병소)의 발작적인 과도한 방전으로 인한 만성 반복적 신경장애, 즉 경련, 감각, 정신 및 의식장애증상을 말한다. 즉 우측 다리 운동구 영역에 방전이 일어나면 다리의 근경련이 유발되고, 후두엽에 방전이 일어나면 약시나 환시 등 시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가수 한동근이 얼마전 방송에서 뇌전증이라고 고백을 했지만, 숨기고 싶은 병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뇌전증 환자는 생각보다 많다. 한동근씨 처럼 공개적으로 치료를 받아나가는 것도 큰 용기로 박수를 쳐주고 싶다. 사실 역사적으로 봐도 소크라테스, 나폴레옹, 고흐, 노벨, 루즈벨트, 도스토옙스키, 사도 바울, 줄리어스 시저, 차이코프스키, 플로베르, 헨델, 모짜르트 등 훌륭한 위인들이 많다. 즉 뇌전증은 지능이나 예술적 재능 등과 무관하다고 할 수 있다.
뇌전증의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1~49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유병률은 전 인구의 0.5~1%이다.
2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가 전체의 75%를 차지하며 특히 출생후부터 4세까지 약 30%로 가장 높고 20세가 지나면 발생률은 낮아진다.
소아청소년간질의 약 75%는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특발성 간질’에 해당되고 나머지 25% 정도가 출생시 뇌손상, 무산소증, 뇌감염, 뇌기형, 외상 등으로 인한 ‘증후성 간질’이다. 기질적 장애가 없는 특발성 간질이 증후성 간질보다 예후가 좋으며 뇌파검사가 정상으로 나오기도 한다.
증상에 의한 분류에 따른 간질의 종류를 보면, 크게는 부분발작, 전신발작, 미분류형 발작으로 나뉜다.
부분발작은 한쪽 대뇌 반구에 병소가 있어서 주로 발작이 편측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전조(aura)를 느끼며, 의식이 있는 단순부분발작과 의식이 없는 복합부분발작으로 다시 나뉜다.
소아에게 볼 수 있는 부분간질의 흔한 형태로는 양성롤란딕간질이라고 있는데, 주로 2~14세 사이에 발달장애가 없는 건강한 소아에서 발생하며, 경련양상으로 발작은 수면 중, 특히 아침에 일어나기 1~2시간 전이나 잠이든 직후에 일어나기 쉬우며, 한쪽 입언지러, 목, 얼굴 등에 국한된 경련과 감각이상을 나타낸다. 발작시간은 수초 내지 수분이며, 의식 소실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전신발작은 양측 대뇌 반구의 문제로 발작이 양측성으로 나타나며 주로 의식은 없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간질이라고 표현하고 알고 있는 것이 전신발작 중에 대발작에 속하는데, 의식을 잃고 넘어져서 강직과 근간대가 나타나며 소리를 지르고 입에 거품을 물며, 발작 후 수면에 빠진다.
또한 흔히 소발작이라고 하여 경련양상은 전조증 없이 2~10초 정도 행동을 멈추고 정신을 놓고는 다시 하던 행동을 계속한다. 의식이 없는 동안은 눈을 크게 뜨고 응시, 눈꺼풀은 깜박이거나 입맛을 다시거나 저작하는 모양,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는 운동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아청소년기에 갑자기 멍한 듯 몇 초 정도 가만히 있다가 다시 행동을 하므로 뇌전증인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흔하다.
이 외에 전신발작으로 근간대발작, 탈력발작, 영아연축, 레녹스사스토증후군 등이 있으며, 분류가 애매모한 경우는 미분류형 발작에 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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