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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시력저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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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아이 댓글 0건 조회 4,711회 작성일 10-03-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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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시력저하 비상

근래 들어 안경 쓴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시력저하는 빠르게는 유치원 때부터 진행되고, 초등학교 입학 후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희 한의원에서 근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도 대부분 7세 전후의 아이들로, 특히 초등학교 입학 후 1, 2학년 때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고 안경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 부모님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지요. 우리 아이들의 눈을 밝게 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합니다.

- 눈을 맑게 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가정요법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근시클리닉을 참조해보세요.

1. 조명은 방안과 책상에 그늘진 곳이 없도록 설치해야 합니다.

2. 책은 반듯한 자세로 책상에 앉아서 거치대를 놓고 30c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TV는 1시간 정도를 본 후에는 5~10분 동안 눈을 쉬게 합니다. 화면은 15도 정도 내려다보는 것이 좋고, 화면 크기의 약 6~7배 정도 떨어져 보도록 합니다.

4. 시력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습니다. 생후 1개월, 3세, 입학 전 최소 세 번 정도는 안과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A, B, D가 풍부한 달걀노른자, 우유, 치즈, 당근, 토마토, 고구마, 해바라기, 효모, 해산물, 시금치, 겨자잎, 파슬리 등 채소, 콩, 두부, 현미, 보리, 땅콩, 생굴 등이 좋은데 특히 간이나 간유, DHA가 풍부한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이 좋습니다.

6. 수입 밀가루 음식(빵, 과자, 라면 등), 닭고기 및 튀기거나 구운 육류, 매운 음식, 백설탕(사탕, 초콜렛,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 과식(특히 야식 먹고 자는 것)은 피해야합니다.

7. 닌텐도나 책, 컴퓨터 등 너무 가까운 것을 오래 보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근시 예방에는 특히 먼 곳을 많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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