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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키성장 치료 - 내일신문취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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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아이 댓글 0건 조회 4,913회 작성일 06-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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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키성장 치료 - 드림아이한의원>
키 작은 우리아이, 앞으로 얼마나 자랄까?
- 사전검사로 예측가능, 치료 시기 놓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 -


도곡동에 사는 박 모(12세)군은 축구 선수가 꿈이다. 하지만 또래 아이들보다 작은 키 때문에 부모님이나 자신이나 걱정이 많았다. 계속 키가 많이 자라지 않으면 축구 선수를 포기해야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드림아이한의원 전찬일 원장은 먼저 성장판 검사를 통해 골연령을 확인했다. 박 모군의 골연령은 10세였고 2차 성징은 2년 뒤 쯤 나타날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행히 골연령이 실제 연령 보다 낮아 키가 클 확률이 있었기에 바로 성장 관리 프로그램에 들어갔고 현재도 관리 중이다. 박 모군은 성장 치료를 통해 계속 축구를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생겼다.
박 모군 처럼 성장에 대한 예측을 알고 있으면 성장에 대한 치료는 물론 키 때문에 생기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되고 학생들에게는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

키 성장 치료는 시기 선택이 가장 중요

우리아이가 또래 보다 키가 작은 경우 예전처럼 집안 탓이려니 생각하고 뒷짐만 지고 있으면 안 된다. 속만 태우고 있는 사이 아이의 성장판은 닫히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성장판 검사를 통해 우리아이의 키가 앞으로 얼마나 자랄 것인지 예측할 수가 있다.
여자 아이의 경우 가슴이 나오는 등 2차 성징이 나타난 후 2년 후 쯤 생리를 시작하게 되며 그 후 2년 뒤 성장이 거의 완료된다.
남자 아이의 경우 음모가 나오는 등 2차 성징이 시작되고 1년 이후 성장 급진기가 오고 2~3년 후 성장 속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이처럼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2~3년이 성장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데 보통 여자 아이의 경우 초등 4학년, 남자 아이의 경우 초등 5학년 때 성장 치료하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성장판 검사 결과 실제 나이 보다 골연령이 어린 경우 2차 성징이 조금 늦게 나타나고 골연령이 많은 경우 더 빨리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시기를 조절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

추나신전요법, 한약, 성장침으로 허약상태 개선과 함께 성장 치료

기존 성장 호르몬 요법의 경우 성장 호르몬의 정상 분비가 되지 않을 때 대부분 호르몬 치료를 한다. 하지만 키가 작다고 모두 호르몬 분비가 비정상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어떤 경우는 성장 호르몬 요법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한방 성장 치료의 경우 일반적으로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더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드림아이 한의원의 성장 치료로는 먼저 추나신전요법이다. 추나신전요법은 척추나 골반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여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하며 뇌, 척수에서 분지되는 신경 기능을 안정화시켜 신체의 균형적 건강과 호르몬의 정상적 분비를 도와준다.
또한 키를 쭉쭉 늘렸다 풀어주면서 척추와 관절을 이완 시키고 뼈의 성장을 자극하는 자동 굴곡-신연법, Activater Gun 이라는 특수한 장비를 이용하여 성장판을 직접 자극방법 등으로 치료한다.

이러한 추나신전요법은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자세를 바르게 해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성장침과 더불어 성장 한약의 복용은 아이의 허약 상태를 개선해 뼈의 성장 상태를 극대화하고 2차 성징의 조기 발현을 억제 할 수 있다.
드림아이한의원은 오골계, 자라등껍질, 녹용, 녹각, 태반 추출물 등과 한약제를 체질에 따라 적절히 가감한 보신장골탕으로 뼈, 골수, 연골 등을 보강하고 자극한다.
보통 1 주일에 2회 정도의 집중 치료를 받으며 현재 키 정도나 체질에 따라 투약은 2개월, 4개월, 6개월간 지속되며 그 후 6개월 간격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이루어진다.

여름방학 동안 성장 치료 훨씬 효과적

드림아이한의원 전찬일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 치료를 하다보면 10명 중 3~4명은 이미 성장판이 닫힐 때 와서 키를 키워 달라고 할 때가 가장 안타깝다” 하면서 “키는 봄, 여름에 가장 많이 자라기 때문에 시간여유가 있는 여름방학 동안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일주일에 2회 정도의 방문 치료를 해야 하므로 방학을 이용하면 훨씬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초등 이전 어린 아이의 저신장은 허약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허약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아이들은 감기가 잦고 편식이 심한 경우가 많아 단체 생활을 하지 않은 유치원 방학을 이용해 허약증을 개선해 주는 게 가장 좋다. 일반적으로 키를 경정하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 23%, 영양상태가 31%, 운동이 20%, 기타 환경적 요인이 26% 라는 어느 연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약 77%가 후천적 요인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오장육부의 기능 활성화와 아울러 적절한 영양과 운동, 수면습관 등의 생활관리가 여름철에 더욱 더 필요하다.

문의 : 드림아이한의원 02-576-1075
김미성 리포터 : miskim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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