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계(肺系) 허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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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3,344회 작성일 03-03-19 00:00본문
소화기계 허약아와 함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유형으로 잦은 감기와 쉽게 열이 나고 기침을 자주하는데 특히 야간과 새벽에 합니다. 재채기와 맑은 콧물을 자주 흘리거나 코피가 자주 나고 코가 잘 막힙니다. 심하면 쌕쌕거리는 소리와 가래 끓는 소리가 들리며 숨 쉴때 휘파람 소리 같은 소리도 내게 됩니다. 혹은 중이염이 병발하여 귀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구강 내를 들여다 보면 인두부나 편도선에 감염 흔적이 있고 깨끗하지 못하며 편도선은 대개 큽니다. 과거력으로는 모세기관지염,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폐렴, 기관지천식, 축농증, 중이염이 있었거나 현재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많은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소아는 외부의 기후 변화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피부도 연약하여 추위를 잘 타며 찬 음식물에도 기침을 하는 등 외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몹시 약합니다.
섭생법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집안에 적당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합니다.(20℃, 50~60%)
- 너무 덥게 키우지 말며 감기에 자주 걸리면 일광욕, 해수욕이나 냉수, 건포 마찰 등으로 피부를 단련합니다.
- 되도록 탁한 공기를 피하며 콧 속을 소금물로 청결히 합니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사람들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고 찬공기를 자주 쏘이지 않으며 목 뒤 보온에 힘씁니다.
가정요법으로는 위의 섭생법을 잘 지켜나가면서 평상시 유자차나 모과차, 대추차, 오미자차 등을 마시면 감기 예방에 좋으며 감기 초기 증상에는 칡(갈근) 8~12g 또는 파 흰뿌리 1개와 소엽(차조기잎) 4~8g 정도를 적당량의 물에 달여 하루에 차처럼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기침, 가래에는 은행을 볶아 하루에 5알 정도 먹이던가 도라지와 배를 중탕하여 그 즙을 먹여도 좋습니다. 복숭아씨(행인)도 4~8g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 먹여도 기침, 가래에 좋습니다.
인후나 편도에는 도라지 6~12g과 감초4~6g 또는 우엉씨(우방자) 4~8g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코감기에는 칡8~12g, 목련 봉우리(신이화) 4~8g, 개나리 봉우리(연교)4~8g을 달여 먹이면 좋고 맵지 않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천으로 즙을 짠 후 면봉에 무즙을 적셔 콧구멍 안에 넣고 이곳저곳에 주의해서 잘 바르면 코가 뚫립니다.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좋습니다. 평상시 비강세척도 도움이 됩니다.
중이염에는 율무 8~16g과 만형자 4~8g을 심하면 민들레 말린 것(포공영)6~12g을 같이 달여 먹이면 좋습니다. 잦은 감기로 면역 기능이 허약해져 있을 때는 홍삼이나 황기에 대추와 감초 약간을 넣어 달여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단 홍삼은 열이 있을 때는 피하고 열이 많은 체질은 삼보다는 황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가정요법이지 정확한 진찰 후 이러한 약재를 다 포함하고 체질과 증상에 맞게 선별한 한약을 처방 받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정도가 심하면 반드시 진찰 후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정도에 따라서 무통침치료나 레이져 치료, 약향요법, 외치요법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한방 처방으로는 건폐탕, 청상보하탕, 맥문동탕, 소아보혈탕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 허약은 전신적 허약을 유발하며 성장부진, 면역기능 저하, 식욕부진, 장기능 저하, 식은 땀, 가래, 만성비염 등 다양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호흡기 질환을 앓고 나면 보약을 써주어 호흡기를 보강하고 면역기능을 개선하며 허약한 부분을 진찰 후 도와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섭생법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집안에 적당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합니다.(20℃, 50~60%)
- 너무 덥게 키우지 말며 감기에 자주 걸리면 일광욕, 해수욕이나 냉수, 건포 마찰 등으로 피부를 단련합니다.
- 되도록 탁한 공기를 피하며 콧 속을 소금물로 청결히 합니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사람들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고 찬공기를 자주 쏘이지 않으며 목 뒤 보온에 힘씁니다.
가정요법으로는 위의 섭생법을 잘 지켜나가면서 평상시 유자차나 모과차, 대추차, 오미자차 등을 마시면 감기 예방에 좋으며 감기 초기 증상에는 칡(갈근) 8~12g 또는 파 흰뿌리 1개와 소엽(차조기잎) 4~8g 정도를 적당량의 물에 달여 하루에 차처럼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기침, 가래에는 은행을 볶아 하루에 5알 정도 먹이던가 도라지와 배를 중탕하여 그 즙을 먹여도 좋습니다. 복숭아씨(행인)도 4~8g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 먹여도 기침, 가래에 좋습니다.
인후나 편도에는 도라지 6~12g과 감초4~6g 또는 우엉씨(우방자) 4~8g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코감기에는 칡8~12g, 목련 봉우리(신이화) 4~8g, 개나리 봉우리(연교)4~8g을 달여 먹이면 좋고 맵지 않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천으로 즙을 짠 후 면봉에 무즙을 적셔 콧구멍 안에 넣고 이곳저곳에 주의해서 잘 바르면 코가 뚫립니다.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좋습니다. 평상시 비강세척도 도움이 됩니다.
중이염에는 율무 8~16g과 만형자 4~8g을 심하면 민들레 말린 것(포공영)6~12g을 같이 달여 먹이면 좋습니다. 잦은 감기로 면역 기능이 허약해져 있을 때는 홍삼이나 황기에 대추와 감초 약간을 넣어 달여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단 홍삼은 열이 있을 때는 피하고 열이 많은 체질은 삼보다는 황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가정요법이지 정확한 진찰 후 이러한 약재를 다 포함하고 체질과 증상에 맞게 선별한 한약을 처방 받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정도가 심하면 반드시 진찰 후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정도에 따라서 무통침치료나 레이져 치료, 약향요법, 외치요법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한방 처방으로는 건폐탕, 청상보하탕, 맥문동탕, 소아보혈탕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 허약은 전신적 허약을 유발하며 성장부진, 면역기능 저하, 식욕부진, 장기능 저하, 식은 땀, 가래, 만성비염 등 다양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호흡기 질환을 앓고 나면 보약을 써주어 호흡기를 보강하고 면역기능을 개선하며 허약한 부분을 진찰 후 도와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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