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끼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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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아이 댓글 0건 조회 5,580회 작성일 06-12-22 00:00본문
● 이런 것이 경끼입니다.
경끼는 단순히 놀라는 몸짓에서부터 간질발작까지를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대게 신경의 발달이 미숙한 유, 소아기에 발병하는 하나의 증상으로 어린이에게 발생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어린이가 경끼를 할 때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 팔 다리를 뻣거나 뒤틀거나 떨게 됩니다.
○ 눈동자가 위로 치켜 뜨거나 고정됩니다.
○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끼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흔한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유, 소아에게 가장 많은 것으로 고열이 나면서 하는 열 경끼(열성경련)가 있고, 지속적이며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간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아연축이나 간질중첩증 같이 치료가 잘 안되는 난치성 간질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열성경련(急驚風)의 경우 2돌전에 다발하는데 모든 소아의 8%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특별한 후유증이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경련을 15분 이상 하고, 하루에 2회 이상, 1년에 5회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만 5세 이후로도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더구나 열이 없이도 경련이 자주 보인다면 이는 만성적인 경풍에 속하는 것(慢驚風)으로 정확한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경끼는 결코 치료되지 않거나 부끄렇게 여겨 숨길 질환이 아닙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의 하나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확한 진단에 의하여 치료를 단계적으로 하면 치료율이 높은 신경계 질환입니다.
○ 진찰 및 검진
1. 四診
망문문절(望聞問切)에 의한 의사 고유의 진찰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진찰이라고 할 수 있다. 오장육부 건강 상태와 체질을 판단하기 위한 과정으로 망진은 눈으로 보고, 문진(聞診)은 귀로 듣고, 문진(問診)은 환자에게 묻고, 절진은 만져보고 두드려 보고 하는 것으로 진맥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2. 스트레스 및 뇌기능 활성도 검사
심장과 자율신경계의 안정도를 검사하여 뇌기능의 활성도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며 나아가 신체적, 정신적 저항력이나 면역력과 피로 정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체성분 검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종 요소(단백질, 체지방, 체액(수분), 무기질)의 상호비율을 측정하므로써 체격 미달, 성장 장애, 영양 결핍, 운동 부족 등의 상태를 판단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4. 사상체질 검사
한방 사상의학회에서 공인된 사상체질 진단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四診으로 판단이 가능하나 원장님의 판단에 따라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체질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실행합니다.
⋇ 뇌파검사(EEG)나 MRI 검사를 받는 적이 있다면 그 결과가 어떻다는 것만 알려주시면 진료시 참고합니다.
○ 치 료
1. 한약
- 경련의 증상이 있는 발작기에는 풍열(風熱)을 쳐서 우선 급한 증상을 없애주는 치료를 하고 발작이 없을 때에는 체내에 불필요한 대사산물인 담(痰)과 식체(食滯), 어혈(瘀血) 등을 제거하면서 뇌신경을 안정시키고 신경의 발달을 튼튼하게 해주는 근본적인 치료를 합니다.
-급성적인 경우는 외감, 발열, 식체, 심하게 놀란 것 등이 원인이 되지만 만성적인 경우는 심장과 간, 소화기 등이 허약하고 기운이 불안정해서 경풍(驚風)이 발생되므로 해당 장기의 허약상태를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 증상이 처음이고 가벼운 경우는 과립한약과 환약을 복용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탕약과 환약(우황포룡환 소합향환 등)을 복용합니다. 처음 복용 기간은 3개월 정도를 기준으로 하는데 아이의 상태에 따라 줄이거나 늘어나게 됩니다. 이후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 재진합니다.
2. 침치료
체침, 이침, 약침, 두침 등이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경락 기운을 조절하고 뇌신경이 불안정한 상태를 안정시켜줍니다. 아이들도 충분히 맞을 수 있으며 레이져침을 이용한 무통 치료도 가능합니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일주일에 1~3회 정도 치료를 받습니다.
3. 추나요법
추나요법은 넓게는 서양의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도 포함하는데 이는 경추나 두개골, 골반 등의 변위를 교정하고 두경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시술입니다. 그러므로써 뇌신경을 안정화시키고 두뇌로 혈액과 기가 잘 소통되게 하여 경풍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추나요법은 한약 복용 및 침 치료와 병행 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4. 약향요법
Aromatherapy라고 하여 약향요법은 약재의 잎이나 꽃 등에서 추출한 기름(정유)을 이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치료법입니다. 특히 후각을 통해 전달된 약향은 뇌신경의 안정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 음식은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튀긴음식, 동물성 지방, 화확첨가물(조미료, 방부제, 색소 등), 단음식(설탕, 초콜렛, 탄산음료, 사탕 등), 인스턴트 음식, 수입 밀가루(빵, 과자, 라면 등), 불량식품 이 외에 항생제 등 감기약의 장기복용, 새집증후군에도 주의하며 평상시 녹황색 채소와 물을 충분히 먹이도록 하세요.
경끼는 단순히 놀라는 몸짓에서부터 간질발작까지를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대게 신경의 발달이 미숙한 유, 소아기에 발병하는 하나의 증상으로 어린이에게 발생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어린이가 경끼를 할 때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 팔 다리를 뻣거나 뒤틀거나 떨게 됩니다.
○ 눈동자가 위로 치켜 뜨거나 고정됩니다.
○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끼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흔한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유, 소아에게 가장 많은 것으로 고열이 나면서 하는 열 경끼(열성경련)가 있고, 지속적이며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간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아연축이나 간질중첩증 같이 치료가 잘 안되는 난치성 간질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열성경련(急驚風)의 경우 2돌전에 다발하는데 모든 소아의 8%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특별한 후유증이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경련을 15분 이상 하고, 하루에 2회 이상, 1년에 5회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만 5세 이후로도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더구나 열이 없이도 경련이 자주 보인다면 이는 만성적인 경풍에 속하는 것(慢驚風)으로 정확한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경끼는 결코 치료되지 않거나 부끄렇게 여겨 숨길 질환이 아닙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의 하나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확한 진단에 의하여 치료를 단계적으로 하면 치료율이 높은 신경계 질환입니다.
○ 진찰 및 검진
1. 四診
망문문절(望聞問切)에 의한 의사 고유의 진찰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진찰이라고 할 수 있다. 오장육부 건강 상태와 체질을 판단하기 위한 과정으로 망진은 눈으로 보고, 문진(聞診)은 귀로 듣고, 문진(問診)은 환자에게 묻고, 절진은 만져보고 두드려 보고 하는 것으로 진맥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2. 스트레스 및 뇌기능 활성도 검사
심장과 자율신경계의 안정도를 검사하여 뇌기능의 활성도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며 나아가 신체적, 정신적 저항력이나 면역력과 피로 정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체성분 검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종 요소(단백질, 체지방, 체액(수분), 무기질)의 상호비율을 측정하므로써 체격 미달, 성장 장애, 영양 결핍, 운동 부족 등의 상태를 판단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4. 사상체질 검사
한방 사상의학회에서 공인된 사상체질 진단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四診으로 판단이 가능하나 원장님의 판단에 따라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체질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실행합니다.
⋇ 뇌파검사(EEG)나 MRI 검사를 받는 적이 있다면 그 결과가 어떻다는 것만 알려주시면 진료시 참고합니다.
○ 치 료
1. 한약
- 경련의 증상이 있는 발작기에는 풍열(風熱)을 쳐서 우선 급한 증상을 없애주는 치료를 하고 발작이 없을 때에는 체내에 불필요한 대사산물인 담(痰)과 식체(食滯), 어혈(瘀血) 등을 제거하면서 뇌신경을 안정시키고 신경의 발달을 튼튼하게 해주는 근본적인 치료를 합니다.
-급성적인 경우는 외감, 발열, 식체, 심하게 놀란 것 등이 원인이 되지만 만성적인 경우는 심장과 간, 소화기 등이 허약하고 기운이 불안정해서 경풍(驚風)이 발생되므로 해당 장기의 허약상태를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 증상이 처음이고 가벼운 경우는 과립한약과 환약을 복용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탕약과 환약(우황포룡환 소합향환 등)을 복용합니다. 처음 복용 기간은 3개월 정도를 기준으로 하는데 아이의 상태에 따라 줄이거나 늘어나게 됩니다. 이후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 재진합니다.
2. 침치료
체침, 이침, 약침, 두침 등이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경락 기운을 조절하고 뇌신경이 불안정한 상태를 안정시켜줍니다. 아이들도 충분히 맞을 수 있으며 레이져침을 이용한 무통 치료도 가능합니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일주일에 1~3회 정도 치료를 받습니다.
3. 추나요법
추나요법은 넓게는 서양의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도 포함하는데 이는 경추나 두개골, 골반 등의 변위를 교정하고 두경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시술입니다. 그러므로써 뇌신경을 안정화시키고 두뇌로 혈액과 기가 잘 소통되게 하여 경풍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추나요법은 한약 복용 및 침 치료와 병행 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4. 약향요법
Aromatherapy라고 하여 약향요법은 약재의 잎이나 꽃 등에서 추출한 기름(정유)을 이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치료법입니다. 특히 후각을 통해 전달된 약향은 뇌신경의 안정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 음식은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튀긴음식, 동물성 지방, 화확첨가물(조미료, 방부제, 색소 등), 단음식(설탕, 초콜렛, 탄산음료, 사탕 등), 인스턴트 음식, 수입 밀가루(빵, 과자, 라면 등), 불량식품 이 외에 항생제 등 감기약의 장기복용, 새집증후군에도 주의하며 평상시 녹황색 채소와 물을 충분히 먹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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