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 예방을 위한 소변가리기, 그리고 야뇨증 치료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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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일 댓글 0건 조회 5,589회 작성일 17-05-01 16:31본문
야뇨증 예방을 위한 소변가리기, 그리고 야뇨증 치료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16~18개월이 되면 아이들은 2~3시간 정도 소변을 참을 수 있는데, 이 시기가 되면 일정한 시간에 아기용 변기에 앉혀서 스스로 배뇨 의사를 알릴 수 있도록 훈련을 합니다. 예를 들면 밥 먹기 전이나 한참 놀고 난 후, 자고 난 후나 자기 전에 변기에 앉혀서 배뇨를 유도합니다. 이렇게 되면 방광에 소변이 찼을 때, 소변을 누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이때 "쉬~"하는 소리로 배뇨를 유도하면 좋습니다.
어느 정도 가리기 시작하면 낮에는 기저귀를 채우지 말고 팬티를 입혀보세요. 엄마가 좀 귀찮아도 아기가 오줌을 눌 것 같은 기미를 보이면 화장실을 데려가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쉬 마렵다는 얘기를 하게 되고 점차 소변을 가리게 됩니다.
나아가 남자 아이는 2.5세가 되면 변기 앞에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으며, 밤에 소변을 가리는 것은 적어도 2.5~3세가 되어야 가능해지고 원활하게 되려면 5세는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소변을 가리는 과정에서 엄마가 조급해 하거나 실수를 했다고 야단을 치는 등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주간 유뇨나 야뇨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한가지 더 이 시기에 동생이 태어나면서 아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지고 가정적인 이유 등으로 애정적 결핍을 아이가 느낀다면 야뇨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쨋든 만 4세에도 전혀 가리지 못하고 매일 2번 이상도 실수를 한다면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만약 만 6세가 넘어서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면 본격적인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치료는 빠를 수록 좋지만 아무리 늦어도 10세, 약 초등학교 3학년 이전에는 야뇨증에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어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야뇨증은 보통 만5세 남아의 약 7%, 여아의 3% 이상이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줄어들지만 만10세 남아에서도 3%, 여아는 2% 정도나 되며, 중학생군인 15세에서도 1% 이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를 볼 때 우리 아이가 야뇨증을 가지고 있는데 나이가 먹으면 나아지겠지 하고 방심하다가는 적절한 치료시기도 놓치고, 2차적인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야뇨증은 반드시 10세 전에 완치시켜 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야뇨증은 아이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야뇨증으로 인해 수치심이나 우울감을 느껴 정서적으로 문제가 되며, 이러한 정서적인 문제가 성격을 거칠게 만드거나, 집중력을 떨어 뜨리게 됩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어린티를 일찍 벗고 사춘기가 일찍 나타나기 때문에 더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런 예민한 시기에 야뇨증은 정서 불안과 자신감의 결여 등으로 사회성의 발달 및 학업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학계 보고에 의하면 야뇨증을 가진 아이들은 불안, 공포, 우울,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 비행의 척도 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야뇨증은 단순히 방광의 미성숙이나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것만이 아닙니다. 몸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라고 말한 것처럼 실제로 야뇨증 아이들을 보면 오장육부가 허약한 경우가 많고 성장 발달도 또래 아이보다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키가 작고, 식욕이 부진하거나 감기에 잘 걸리지요. 물론 다른 이유로 식욕이 항진되거나 비만한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고 이런 아이들이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 기타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상당 수 입니다.
야뇨증은 한방치료로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양약과 같은 부작용도 없습니다. 야뇨증 뿐만아니라 아이의 전체적인 상태를 고려하여 처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건강하게 만들어 주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에 치료에 대해서는 한방육아칼럼의 기타 내용들을 참고하세요.
일반적으로 16~18개월이 되면 아이들은 2~3시간 정도 소변을 참을 수 있는데, 이 시기가 되면 일정한 시간에 아기용 변기에 앉혀서 스스로 배뇨 의사를 알릴 수 있도록 훈련을 합니다. 예를 들면 밥 먹기 전이나 한참 놀고 난 후, 자고 난 후나 자기 전에 변기에 앉혀서 배뇨를 유도합니다. 이렇게 되면 방광에 소변이 찼을 때, 소변을 누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이때 "쉬~"하는 소리로 배뇨를 유도하면 좋습니다.
어느 정도 가리기 시작하면 낮에는 기저귀를 채우지 말고 팬티를 입혀보세요. 엄마가 좀 귀찮아도 아기가 오줌을 눌 것 같은 기미를 보이면 화장실을 데려가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쉬 마렵다는 얘기를 하게 되고 점차 소변을 가리게 됩니다.
나아가 남자 아이는 2.5세가 되면 변기 앞에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으며, 밤에 소변을 가리는 것은 적어도 2.5~3세가 되어야 가능해지고 원활하게 되려면 5세는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소변을 가리는 과정에서 엄마가 조급해 하거나 실수를 했다고 야단을 치는 등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주간 유뇨나 야뇨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한가지 더 이 시기에 동생이 태어나면서 아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지고 가정적인 이유 등으로 애정적 결핍을 아이가 느낀다면 야뇨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쨋든 만 4세에도 전혀 가리지 못하고 매일 2번 이상도 실수를 한다면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만약 만 6세가 넘어서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면 본격적인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치료는 빠를 수록 좋지만 아무리 늦어도 10세, 약 초등학교 3학년 이전에는 야뇨증에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어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야뇨증은 보통 만5세 남아의 약 7%, 여아의 3% 이상이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줄어들지만 만10세 남아에서도 3%, 여아는 2% 정도나 되며, 중학생군인 15세에서도 1% 이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를 볼 때 우리 아이가 야뇨증을 가지고 있는데 나이가 먹으면 나아지겠지 하고 방심하다가는 적절한 치료시기도 놓치고, 2차적인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야뇨증은 반드시 10세 전에 완치시켜 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야뇨증은 아이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야뇨증으로 인해 수치심이나 우울감을 느껴 정서적으로 문제가 되며, 이러한 정서적인 문제가 성격을 거칠게 만드거나, 집중력을 떨어 뜨리게 됩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어린티를 일찍 벗고 사춘기가 일찍 나타나기 때문에 더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런 예민한 시기에 야뇨증은 정서 불안과 자신감의 결여 등으로 사회성의 발달 및 학업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학계 보고에 의하면 야뇨증을 가진 아이들은 불안, 공포, 우울,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 비행의 척도 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야뇨증은 단순히 방광의 미성숙이나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것만이 아닙니다. 몸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라고 말한 것처럼 실제로 야뇨증 아이들을 보면 오장육부가 허약한 경우가 많고 성장 발달도 또래 아이보다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키가 작고, 식욕이 부진하거나 감기에 잘 걸리지요. 물론 다른 이유로 식욕이 항진되거나 비만한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고 이런 아이들이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 기타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상당 수 입니다.
야뇨증은 한방치료로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양약과 같은 부작용도 없습니다. 야뇨증 뿐만아니라 아이의 전체적인 상태를 고려하여 처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건강하게 만들어 주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에 치료에 대해서는 한방육아칼럼의 기타 내용들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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