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리아이들 한방 건강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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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아이 댓글 0건 조회 4,579회 작성일 05-06-09 00:00본문
여름철 우리아이들 한방 건강나기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후덥지근한 여름, 아이들은 땀을 많이 흘리고 입맛도 잃기 쉬워서 건강 관리와 먹거리는 엄마들의 최대 숙제이지요. 더구나 성인과 달리 체온조절이나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더욱 여름철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장염이나 식중독, 여름 감기(냉방병), 땀띠, 눈병 등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바깥기온과 실내온도의 차이가 많이 나면 여름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5℃ 이상 나지 않도록 합니다. 정기적인 목욕 외에 1~2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는데, 찬물은 좋지 않으며 비누 사용을 적게 합니다. 덥다고 옷을 벗겨 놓으면 땀이 차서 피부에 땀띠가 생기므로, 면 소재의 얇은 옷을 입혀 땀을 흡수하게 하고 자주 갈아 입혀 주면 더욱 좋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을 피하고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 온 후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게 합니다. 그리고 외식은 자제하고 반드시 익힌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여름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섭생법으로 우선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입니다. 뜨거운 여름에 나는 제철 과일과 채소는 그 성질이 매우 서늘하며, 수분과 전해질, 비타민 등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렸거나 체력 손실이 있은 뒤에는 수박, 참외, 자두, 포도, 메론, 토마토 등이 특효입니다. 그러나 평소 위장이 냉하고 배가 자주 아파서 설사가 잦은 아이는 여름 과일의 섭취를 적당히 하고, 잘 익은 토마토, 껍질이 부드럽게 벗겨지는 숙성한 복숭아, 바나나 등을 먹이면 좋습니다. 또 지나치게 찬물과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면 비위기능이 떨어져 복통, 설사, 장염 같은 위장 질환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볕더위에 달아오른 인체를 순리에 맞게 냉각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따뜻하고 기력을 돋우는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침저녁 서늘할 때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에는 외부의 기온이 덥고 인체의 양기가 피부를 통해 외부로 발산되기 때문에 배 안이 냉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습하고 차가운 곳에서 오래 머물거나 찬 음료수를 무절제하게 마신다거나 장시간 외출이나 과로를 피해야 하지요. 예로부터 여름 보양식에 삼계탕 등이 쓰이는 이유는 더운 성질의 음식을 이용해 냉해진 속을 덥게 하여 이열치열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계탕 등이 모든 체질에 맞지 않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여름 건강식도 체질에 맞게 관리해준다면 더욱 훌륭하게 여름을 나고 건강하게 환절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음인 아이들의 건강나기
소음인 아이들은 편식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잘 먹지 않는 경향을 띄고, 마르고 혈색이 좋지 않습니다. 비위가 약하여 헛구역질을 자주하고 냄새에 민감하며 ‘배가 아프다’는 얘기도 자주 합니다. 차멀미를 하는 경우가 많고, 어지럽다고 하며, 몸이 약해지면 식은땀을 많이 흘립니다.
속이 차지기 쉬운 체질이므로 냉방병에 약하고 찬 음식, 찬 과일은 적게 먹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더위를 먹은 것처럼 식욕이 더 떨어지고 배가 아프다고 하며 설사를 자주 해 몸이 수척해 집니다. 변이 묽어지거나 식욕이 떨어지면 찹쌀을 넣어 밥을 지어 먹이고 감자, 카레 등도 속을 편하고 따뜻하게 해줍니다. 닭, 염소, 양, 미꾸라지 등이 맞아 삼계탕, 추어탕 등이 이 체질 아이들에게 좋으며, 과실은 사과, 귤, 토마토, 복숭아, 대추 등이 적당합니다. 가정에서는 홍삼 다린 물을 시원하게 먹이면 여름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태음인 아이들의 건강나기
태음인 아이들은 잘 먹고 건강한 편에 속하는데, 경우에 따라 호흡기나 장이 약해 감기가 자주 걸리고 비염, 기관지염, 천식 등의 병력이 있기 쉽습니다. 장이 약해 변을 묽게 자주 보거나 밥을 먹고 화장실에 바로 가기도 하며 과식 등으로 ‘배 아프다’는 이야기를 종종합니다. 우유나 음료수를 자주 찾고 육류를 좋아하며 비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철에 적당히 땀을 흘려야지 건강한 체질이므로 너무 시원한 실내에서만 있게 하지 말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밥에 콩, 율무, 수수, 현미 등을 넣어서 지으면 좋고 밀가루 음식이 체질에 맞는 편입니다. 여름철에는 콩국수, 옥수수 등이 좋은 간식이 되고 육류는 쇠고기가 좋습니다. 장어나 버섯, 마 요리가 건강식으로 좋으며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가 잘 맞습니다. 과실 중에서는 살구와 자두, 배가 좋고 밤, 잣, 호두, 은행 등 견과류를 자주 먹이면 좋습니다. 가정에서는 맥문동과 오미자를 2:1의 비율로 하여 끓여서 시원하게 먹이면 여름을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양인 아이들의 건강나기
소양인 아이들은 활동적이라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며 눈이 초롱초롱하고 호기심이 많고 성격도 급한 편입니다. 먹는 것에 비해 활동량이 많아 마르기 쉽고 편식이 심한 편이지요. 더위를 못 참고 열이 많은 편으로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고 찬음식을 좋아합니다. 열감기, 목감기를 자주 앓고 변비가 자주 나타납니다.
소양인은 열이 많은 체질로 시원한 성질의 음식이 좋은데 그렇다고 너무 찬 빙과류나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면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보리밥이나 메밀국수, 냉면이 여름철에 제격입니다. 돼지고기나 오리고기, 전복, 복어 등이 체질에 맞으며 성질이 찬 경향을 띠는 해물류가 좋습니다. 여름 과일인 수박이나 참외 그리고 포도,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등이 가장 체질에 잘 맞습니다. 녹즙, 녹차가 좋으며 가정에서는 구기자나 영지를 끓여 먹이면 기운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태양인 아이는 그 수가 아주 적고 판단이 어려워 생략했습니다. 참고로 체질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여름에 찬 음료수 대신에 ‘생맥산’이라 하여 맥문동, 홍삼, 오미자를 2대1대1의 비율로 달여서 갈증이 날 때마다 마시면 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후덥지근한 여름, 아이들은 땀을 많이 흘리고 입맛도 잃기 쉬워서 건강 관리와 먹거리는 엄마들의 최대 숙제이지요. 더구나 성인과 달리 체온조절이나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더욱 여름철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장염이나 식중독, 여름 감기(냉방병), 땀띠, 눈병 등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바깥기온과 실내온도의 차이가 많이 나면 여름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5℃ 이상 나지 않도록 합니다. 정기적인 목욕 외에 1~2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는데, 찬물은 좋지 않으며 비누 사용을 적게 합니다. 덥다고 옷을 벗겨 놓으면 땀이 차서 피부에 땀띠가 생기므로, 면 소재의 얇은 옷을 입혀 땀을 흡수하게 하고 자주 갈아 입혀 주면 더욱 좋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을 피하고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 온 후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게 합니다. 그리고 외식은 자제하고 반드시 익힌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여름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섭생법으로 우선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입니다. 뜨거운 여름에 나는 제철 과일과 채소는 그 성질이 매우 서늘하며, 수분과 전해질, 비타민 등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렸거나 체력 손실이 있은 뒤에는 수박, 참외, 자두, 포도, 메론, 토마토 등이 특효입니다. 그러나 평소 위장이 냉하고 배가 자주 아파서 설사가 잦은 아이는 여름 과일의 섭취를 적당히 하고, 잘 익은 토마토, 껍질이 부드럽게 벗겨지는 숙성한 복숭아, 바나나 등을 먹이면 좋습니다. 또 지나치게 찬물과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면 비위기능이 떨어져 복통, 설사, 장염 같은 위장 질환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볕더위에 달아오른 인체를 순리에 맞게 냉각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따뜻하고 기력을 돋우는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침저녁 서늘할 때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에는 외부의 기온이 덥고 인체의 양기가 피부를 통해 외부로 발산되기 때문에 배 안이 냉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습하고 차가운 곳에서 오래 머물거나 찬 음료수를 무절제하게 마신다거나 장시간 외출이나 과로를 피해야 하지요. 예로부터 여름 보양식에 삼계탕 등이 쓰이는 이유는 더운 성질의 음식을 이용해 냉해진 속을 덥게 하여 이열치열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계탕 등이 모든 체질에 맞지 않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여름 건강식도 체질에 맞게 관리해준다면 더욱 훌륭하게 여름을 나고 건강하게 환절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음인 아이들의 건강나기
소음인 아이들은 편식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잘 먹지 않는 경향을 띄고, 마르고 혈색이 좋지 않습니다. 비위가 약하여 헛구역질을 자주하고 냄새에 민감하며 ‘배가 아프다’는 얘기도 자주 합니다. 차멀미를 하는 경우가 많고, 어지럽다고 하며, 몸이 약해지면 식은땀을 많이 흘립니다.
속이 차지기 쉬운 체질이므로 냉방병에 약하고 찬 음식, 찬 과일은 적게 먹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더위를 먹은 것처럼 식욕이 더 떨어지고 배가 아프다고 하며 설사를 자주 해 몸이 수척해 집니다. 변이 묽어지거나 식욕이 떨어지면 찹쌀을 넣어 밥을 지어 먹이고 감자, 카레 등도 속을 편하고 따뜻하게 해줍니다. 닭, 염소, 양, 미꾸라지 등이 맞아 삼계탕, 추어탕 등이 이 체질 아이들에게 좋으며, 과실은 사과, 귤, 토마토, 복숭아, 대추 등이 적당합니다. 가정에서는 홍삼 다린 물을 시원하게 먹이면 여름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태음인 아이들의 건강나기
태음인 아이들은 잘 먹고 건강한 편에 속하는데, 경우에 따라 호흡기나 장이 약해 감기가 자주 걸리고 비염, 기관지염, 천식 등의 병력이 있기 쉽습니다. 장이 약해 변을 묽게 자주 보거나 밥을 먹고 화장실에 바로 가기도 하며 과식 등으로 ‘배 아프다’는 이야기를 종종합니다. 우유나 음료수를 자주 찾고 육류를 좋아하며 비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철에 적당히 땀을 흘려야지 건강한 체질이므로 너무 시원한 실내에서만 있게 하지 말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밥에 콩, 율무, 수수, 현미 등을 넣어서 지으면 좋고 밀가루 음식이 체질에 맞는 편입니다. 여름철에는 콩국수, 옥수수 등이 좋은 간식이 되고 육류는 쇠고기가 좋습니다. 장어나 버섯, 마 요리가 건강식으로 좋으며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가 잘 맞습니다. 과실 중에서는 살구와 자두, 배가 좋고 밤, 잣, 호두, 은행 등 견과류를 자주 먹이면 좋습니다. 가정에서는 맥문동과 오미자를 2:1의 비율로 하여 끓여서 시원하게 먹이면 여름을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양인 아이들의 건강나기
소양인 아이들은 활동적이라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며 눈이 초롱초롱하고 호기심이 많고 성격도 급한 편입니다. 먹는 것에 비해 활동량이 많아 마르기 쉽고 편식이 심한 편이지요. 더위를 못 참고 열이 많은 편으로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고 찬음식을 좋아합니다. 열감기, 목감기를 자주 앓고 변비가 자주 나타납니다.
소양인은 열이 많은 체질로 시원한 성질의 음식이 좋은데 그렇다고 너무 찬 빙과류나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면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보리밥이나 메밀국수, 냉면이 여름철에 제격입니다. 돼지고기나 오리고기, 전복, 복어 등이 체질에 맞으며 성질이 찬 경향을 띠는 해물류가 좋습니다. 여름 과일인 수박이나 참외 그리고 포도,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등이 가장 체질에 잘 맞습니다. 녹즙, 녹차가 좋으며 가정에서는 구기자나 영지를 끓여 먹이면 기운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태양인 아이는 그 수가 아주 적고 판단이 어려워 생략했습니다. 참고로 체질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여름에 찬 음료수 대신에 ‘생맥산’이라 하여 맥문동, 홍삼, 오미자를 2대1대1의 비율로 달여서 갈증이 날 때마다 마시면 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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