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일 한의원

공지사항

간질약 성분 한약기사 관련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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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4,440회 작성일 12-10-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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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찬일원장입니다.

일단 어제 한의학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하지만 보도에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정 원외탕전소에서 만들어진 한가지 제약처방에서 나온 성분을 한의원에서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모든 탕약이나 환약에도 포함된 것처럼 보도한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보도 내용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질약 성분이 든 중국산 한약재를 통증치료에 좋다고 팔아온 한의사 350여명이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이상에서 보듯이 "통증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처방에 간질약 성분이 들어있었다는 것"입니다. 혹여 저희 <b>경끼클리닉에서 치료 받는 경기와 뇌전증 환아의 부모님들이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경끼나 간질 처방에 양약 성분을 넣었다는 것이 아니라, 통증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제재에 간질약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경끼나 간질 처방과는 무관함</b>을 알려드립니다.

아시다싶이 본 한의원에서는 외부에서 다려진 한약을 공급 받지 않고, 원내에서 엄선된 한약재(모든 한약재는 식약청의 감독하에 정식 허가와 검사를 받은 한약재임)로 직접 다려지고 포장되고 있습니다. 물론 환약도 저의 처방을 통해 엄격한 관리하에 환약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제환소에서 만들어져서, 오직 저희 한의원에서만 사용되는 독자적인 처방입니다.

어떤 한의원에서 그런 처방이 사용되서 조사를 받는지 모르겠지만, 전찬일한의원은 이와 무관하며 특히 경끼와 뇌전증(간질)에 처방된 한약은 절대적으로 안전함을 원장의 이름을 걸고 말씀드리니 믿고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성실히 진료하는 많은 한의사 선생님들이 몇몇 이익에 눈이 먼 업자와 몇 안되는 부도덕한 한의사에 의해서 폄하됨을 개탄하면서 해명의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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