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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45월 남아 야뇨증, 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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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506회 작성일 07-07-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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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팬티에 쉬를 한다는 것은 밤에 자다가 그렇다는 이야기지요? 밤에 소변을 못가리는 야뇨증 아이들을 치료하다 보면은 유분증을 병행해서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것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하체 특히 신장의 기운이 허약해서 그런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야뇨증을 치료해주면 유분증까지 같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아이의 경우 심한 야뇨증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은 소변과 대변을 지리는 것은 서로 연관성이 있으므로 진찰 후 하체, 신장기운을 돕는 처방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항문괄약근과 회음근 강화운동인 케겔운동을 같이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를 누우라고 하고 손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들어올립니다.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서 항문에 약 3초간 힘을 주라고 아이가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이렇게 약 20번 정도 매일 자기전에 운동을 시키세요.

야뇨증에 관해서는 저희 홈피의 "야뇨증클리닉"을 참고하세요.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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