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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434회 작성일 07-04-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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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병적인 "야뇨증"의 정의는 일주일에 2회 이상, 3개월 이상 밤에 자다가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야뇨증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요.

지금과 같은 일은 성인의 경우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생각보다는 많은 수가 경험하는 일입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신장과 방광이 허약하다거나 하초(배꼽 이하의 장기, 비뇨생식기 등)가 냉하고 양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2~3개월 정도 체질 개선 및 보강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체질 개선 및 보강은 말씀하신 증상 외에 전반적으로 인체의 음양균형을 조절하고 허약 장기를 보강하며 건강체로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지요. 진찰을 받아보세요.

저녁에 수분(물이나 음료수, 수분이 많은 과일 등)섭취는 조금 자제하시고요. 소변을 참는 습관은 좋지 않으니 자다가 마려운 신호가 오면 화장실을 가도록 하세요. 누워서 힙을 들면서 항문을 3초 정도 꽉 조였다가 힙을 내리는 것을 20회 정도 반복하는 괄약근 운동을 매일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북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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