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이유식을 먹으면 바로 변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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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41회 작성일 06-12-14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설사나 복통이 있지 않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먹는 양이 적은데도 바로 변을 본다는 것은 소화력이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食卽便" 이라고 해서 먹고 바로 변을 보는 것은 식체(食滯)가 있을 때 보기 쉬운 증상입니다. 더욱이 식욕이 부진하고 이유식을 한 지 얼마 안된 것으로 봐서는 전반적으로 소화력을 도와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간단하게는 한의원에서 간단한 침치료와 과림한약 등을 처방 받아서 체를 내리고 소화력을 도와주는 방법이 있고요. 체질적으로 비위가 허약한 경우(소화기 허약아)에는 지금 월령에도 먹기 쉬운 증류식 한약 등으로 허약한 장기를 도와주는 개선 보약의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소화기 허약아"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허약아의 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임상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과 편식을 주로 하며 오심(미식거림), 어지러움, 차멀미, 헛구역질 내지는 구토, 빈번한 복통(특히 배꼽 주위)과 자주 체하며 구취가 심하고 지도설(얼룩덜룩한 혀)이 흔합니다. 소화가 덜 된듯한 변, 설사나 변비 등 대변의 이상이 많고 손발이 차며 복부는 불쾌감이나 팽만감, 장명(배에서 꾸룩꾸룩나는 소리) 등 복부의 이상을 자주 호소하게 됩니다. 흉복부 또는 전신의 피부가 매끄럽지 못하고 복벽의 지방층이 얇아 장의 유동 운동이 촉진됩니다. 안색은 황백색이며 윤기가 없고 손발에 허물을 벗기도 하며 쉽게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합니다. 체형은 수척한 편이며 이런 아이의 부모들은 대개 체중이 늘지 않는다고 호소합니다. 과거력으로는 장염, 이질 등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아기가 잘먹고 소화도 잘시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설사나 복통이 있지 않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먹는 양이 적은데도 바로 변을 본다는 것은 소화력이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食卽便" 이라고 해서 먹고 바로 변을 보는 것은 식체(食滯)가 있을 때 보기 쉬운 증상입니다. 더욱이 식욕이 부진하고 이유식을 한 지 얼마 안된 것으로 봐서는 전반적으로 소화력을 도와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간단하게는 한의원에서 간단한 침치료와 과림한약 등을 처방 받아서 체를 내리고 소화력을 도와주는 방법이 있고요. 체질적으로 비위가 허약한 경우(소화기 허약아)에는 지금 월령에도 먹기 쉬운 증류식 한약 등으로 허약한 장기를 도와주는 개선 보약의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소화기 허약아"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허약아의 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임상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과 편식을 주로 하며 오심(미식거림), 어지러움, 차멀미, 헛구역질 내지는 구토, 빈번한 복통(특히 배꼽 주위)과 자주 체하며 구취가 심하고 지도설(얼룩덜룩한 혀)이 흔합니다. 소화가 덜 된듯한 변, 설사나 변비 등 대변의 이상이 많고 손발이 차며 복부는 불쾌감이나 팽만감, 장명(배에서 꾸룩꾸룩나는 소리) 등 복부의 이상을 자주 호소하게 됩니다. 흉복부 또는 전신의 피부가 매끄럽지 못하고 복벽의 지방층이 얇아 장의 유동 운동이 촉진됩니다. 안색은 황백색이며 윤기가 없고 손발에 허물을 벗기도 하며 쉽게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합니다. 체형은 수척한 편이며 이런 아이의 부모들은 대개 체중이 늘지 않는다고 호소합니다. 과거력으로는 장염, 이질 등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아기가 잘먹고 소화도 잘시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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