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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잠 트러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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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47회 작성일 06-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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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부터 그래 왔다면 어떤 질병 상태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일종에 "야경증"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경증은 비램 수면 중에 일어나는데, 가벼운면 지금 처럼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하면 호흡이 가쁘고, 동공이 확산되며, 땀이 많이 나고, 빠른 맥 등 자육신경계의 흥분이 있고 아이는 일어나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주위에 대한 감각이 없고, 소리를 지르거나 큰 소리로 울기도 합니다.

야경증은 발달 과정에서의 갈등이나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나 한방에서 볼 때는 윈기가 허약해지고 특히 심장과 쓸개가 허약하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이런 증상이 있다면 한약 복용을 통해 증상 개선과 아울러 허약 장기를 찾아 보강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아이가 예민하거나 잘 놀래고 심약하면서 허약한 경우, 간과 심장에 열이 많아 신경질적이고 땀을 많이 흘리며 입병이나 코피가 자주 나고 소변이 노랗고 변기기가 있는 경우 등에 해당된다면 적절한 체질 개선 및 보강이 필요하지요.

진찰을 받고 처방을 해주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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