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신생아가 밤에 보채고 운다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238회 작성일 06-06-20 00:00본문
반갑네요. 방학 잘 보내고 2학기 때 봅시다.
월령으로 봐서는 야제증이나 잠투정 등으로 보기보다는 흔히 용쓴다는 표현의 하나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분유나 모유를 먹거나 응가를 할 때, 밤에 잘 때 용을 쓰는 것은 지금 월령의 아기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런 경우 외에도 자주 용을 쓰는 아기들이 있는데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는 신경기능이나 내장기의 활동이 불안정하고 힘쓰는 법을 모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한편으로 아기들은 밤에 잠을 자야 한다는 것을 몸과 신경계에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밤에 수면패턴에 부적응 현상이 많이 나타나지요. 잘 먹고 잘 놀고 잘 발달하고 있다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단 너무 심하게, 자주, 길게 힘을 쓴고 경련 등이 보이며, 행동 발달이 느리고 다른 것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정확한 진찰을 받아 보고 혹시 뇌신경계 등에 이상이 없는지 알아 볼 필요는 있습니다.
밤에 유독 그렇다면 한의학적으로 볼 때, 밤이 되어 간에서 혼백들 거두어 들이고 심장의 혈기가 안정되어야 잠을 잘 잘 수 있는데 신생아기에 태열이 심간의 기운을 요란시키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지요. 정도가 심해지면 진찰 후 적절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빠른 개선과 이국에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월령으로 봐서는 야제증이나 잠투정 등으로 보기보다는 흔히 용쓴다는 표현의 하나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분유나 모유를 먹거나 응가를 할 때, 밤에 잘 때 용을 쓰는 것은 지금 월령의 아기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런 경우 외에도 자주 용을 쓰는 아기들이 있는데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는 신경기능이나 내장기의 활동이 불안정하고 힘쓰는 법을 모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한편으로 아기들은 밤에 잠을 자야 한다는 것을 몸과 신경계에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밤에 수면패턴에 부적응 현상이 많이 나타나지요. 잘 먹고 잘 놀고 잘 발달하고 있다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단 너무 심하게, 자주, 길게 힘을 쓴고 경련 등이 보이며, 행동 발달이 느리고 다른 것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정확한 진찰을 받아 보고 혹시 뇌신경계 등에 이상이 없는지 알아 볼 필요는 있습니다.
밤에 유독 그렇다면 한의학적으로 볼 때, 밤이 되어 간에서 혼백들 거두어 들이고 심장의 혈기가 안정되어야 잠을 잘 잘 수 있는데 신생아기에 태열이 심간의 기운을 요란시키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지요. 정도가 심해지면 진찰 후 적절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빠른 개선과 이국에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