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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낮잠을 안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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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62회 작성일 06-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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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 시기는 아이들의 정신사회적 발달이 본격화되어 뭐든지 혼자 하려고 고집을 피우는 경향이 많습니다. 혼자 걷고 말을 하게 되면서, 자신을 부모에게서 분리하여 자신의 개인성을 확인하려는 욕구가 생깁니다. 식사, 잠자기, 대소변에서 마음대로 하려는 경우가 많아지고, 따라서 지금 처럼 부모님 마음을 속상하게 만들지요.

수면 시간은 아이마다 차이가 많고 낮잠을 자지 않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두돌전에 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지금 시기에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성장에도 크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니 억지로 재우려고 고집하지 마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가 건강하게 예쁜 마음으로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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