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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자꾸만 전에없던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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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94회 작성일 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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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빈이가 벌써 16개월이 되었군요.

지금과 같은 행동은 성장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습관성 행동으로 종종 보이는 현상입니다. 이런 습관성 행동들은 일종의 호기심에서 시작되기도 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나, 애정결핍 등에서도 나타납니다.

머리를 바닥에 아프게 밖고 자해하는 것이 아니므로 정신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다가 다치지 않도록 주변에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게 신경 써 주세요.

물론 관심을 다른데로 돌려 이런 행동을 자제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이나 인형으로 관심을 끈다거나 다른 쪽으로 호기심을 갖도록 심심하지 않게 해주고 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대화와 행동을 통해 보여주세요. 경우에 따라 하지말라고 다구치면 더 하는 경우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해야 합니다.

엄마의 경우는 젖이 완전히 마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나이지지요. 만약에 분비량이 많아지거나 몽우리나 유방통 등이 생긴다면 진찰을 받아 보세요. 그리고 일부러라도 자꾸 짜내지 마시고요.

유빈이와 엄마도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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