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개월 수에 비해서 말도 느리고...침도 아직 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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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072회 작성일 06-04-20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이가 침을 어느 정도 흘리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4개월부터 침샘이 발달하지만 삼키는 능력은 부족하여 침을 많이 흘리게 되죠. 또한 6개월 무렵에 이가 날 때 침을 많이 흘리기도 해요. 일정한 연령(3-4세)이 될 때까지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말도 남자 아이들은 더 느려서 3돌이 지나도 발음이나 언어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2 단어를 이어서 문장을 한마디도 말하지 못한다면 언어장애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필요는 있으나 대부분 문제가 없고, 문장을 말할 수 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조금 늦되지만 나중에는 이런 것으로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침은 한의학에서 볼 때 비위의 기운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비위에 열이 좀 많을 때는 끈적하고 더운 침을 흘리구요. 비위가 비교적 냉한 경우에는 물처럼 맑고 거품이 약간 섞인 침이 나오지요. 또 콩팥(신장)이 냉하면 자꾸만 침을 뱉는 습관이 생긴다고 보지요. 이런 경우는 적절한 처방을 통해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침 외에도 변비, 구취, 두꺼운 설태, 오줌의 이상, 수족냉증, 식욕부진, 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침을 흘리지 않게 한다는 것은 오히려 다른 문제를 만들 수도 있으니 그냥 지켜 보세요. 뾰족한 방법이 있지 않습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아이가 침을 어느 정도 흘리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4개월부터 침샘이 발달하지만 삼키는 능력은 부족하여 침을 많이 흘리게 되죠. 또한 6개월 무렵에 이가 날 때 침을 많이 흘리기도 해요. 일정한 연령(3-4세)이 될 때까지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말도 남자 아이들은 더 느려서 3돌이 지나도 발음이나 언어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2 단어를 이어서 문장을 한마디도 말하지 못한다면 언어장애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필요는 있으나 대부분 문제가 없고, 문장을 말할 수 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조금 늦되지만 나중에는 이런 것으로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침은 한의학에서 볼 때 비위의 기운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비위에 열이 좀 많을 때는 끈적하고 더운 침을 흘리구요. 비위가 비교적 냉한 경우에는 물처럼 맑고 거품이 약간 섞인 침이 나오지요. 또 콩팥(신장)이 냉하면 자꾸만 침을 뱉는 습관이 생긴다고 보지요. 이런 경우는 적절한 처방을 통해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침 외에도 변비, 구취, 두꺼운 설태, 오줌의 이상, 수족냉증, 식욕부진, 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침을 흘리지 않게 한다는 것은 오히려 다른 문제를 만들 수도 있으니 그냥 지켜 보세요. 뾰족한 방법이 있지 않습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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