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정서적 상담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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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399회 작성일 06-03-31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식생활에서 편식하는 습관과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찾고 싫어하는 음식은 거부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아이의 식습관의 형성과정에서 아이에 맞추어 음식을 섭취시키다 보면 이런 편식 습관이 생기듯이 사회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낯 설고 불편한 것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서 자립십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고쳐나간다는 것은 단기간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립심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과잉보호를 삼가해야 겠지요. 좀 더 섬세한 관리 방법은 소아정신과에서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좀 내용이 광범위 하지만 아이가 자립심을 키우기 위한 몇가지 방법에 대해 "하정훈 소아과" 홈페이지의 내용을 올려보니 참고하세요.
1. 아이의 생각을 존중한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이 아무리 사소하거나 지저분하게 보이더라도 잔소리를 하며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반응을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어른의 눈으로 보기에는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일 이지만 아이는 나름대로 주의 깊게 생각한 일인데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면 스스로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새로 고안한 놀이방법이나 아이가 하는 일들을 인정해주고 가끔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스스로 일을 마치도록 한다
아이가 스스로 어떤 일을 하다가 난처해한다고 당장 엄마가 나서서 일을 처리해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아이는 그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한 일을 다시 생각하는 자주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대신 아이가 무엇을 하고 있을 때 어머니가 가르쳐주기 보다는 "이건 뭐하는 거야?"라는 식으로 질문을 던져 아이에게 스스로의 생각을 말하게끔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야단치기보다는 부드럽게 넘어가야 합니다. 일부러 한 것이 아닌데 커다랗게 야단을 친다면 아이는 다시 자신이 생각한 일을 행동에 옮길 수 없는 소심한 아이가 되고 말 것입니다.
3. 과잉보호는 금물
아직은 어리기만 한 아이에게 부모의 보호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아이에 대한 걱정이 지나쳐 무조건 감싸주기만 하는 과잉보호는 절대 금물입니다. 결국 아이는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자립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4. 아이에게 맡긴다
아이들이 숟가락질하기, 옷입기, 세수하기 등을 하는 모습은 아직 서툴고 답답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엄마가 모든 것을 다 해주려고 한다면 아이는 항상 엄마의 손을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옷을 거꾸로 입더라도 혼자 하도록 놔둔 후 옷을 다 입었을 때 제대로 입는 법을 설명해 주고 아이에게 다시 입도록 하여 스스로 습득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는 여러 가지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스로에게 필요한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5. 아이의 선택을 존중한다
아이가 자동차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엄마가 옆에서 "이건 자동차가 아니잖아" "이건 자동차 색깔이 아니야"라는 식의 참견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이의 선택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독립성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6. 조바심 병을 경계한다
다른 아이에 비해 발육속도가 늦다고 초조해 하는 부모는 결국 아이의 능력보다 무리한 것을 요구해서 아이에게 부담을 주게 됩니다.
아이들이 처음 변을 가리거나, 처음 말을 했을 때 커다란 성취감을 느끼며 이는 아이에게 자립심의 바탕이 되므로 아이에게 너무 무리하게 변 가리기나, 말하기 등을 요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7. 집안일을 돕도록 한다
엄마가 집안에서 하는 일에 아이를 동참시키십시오. 물론 아이가 완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집안청소하기, 옷정리하기 등의 일을 하며 느낀 책임감이 아이를 자주적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가 일을 마쳤을 때는 칭찬하기를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8. 돈의 개념을 세워준다
일년중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설이나 추석에는 아이들에게 금전개념을 일깨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하는 법을 알려주거나 자기가 원하는 것은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사도록 하는 등의 훈련을 통해 돈의 가치를 알도록 하십시오.
또한 아이가 무엇인가를 사달라고 조르는 경우 그냥 부모님이 사주기보다는 아이로 하여금 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령 심부름을 하면 용돈을 주기로 약속하고 아이에게 용돈을 모아 갖고싶은 물건을 사도록 하여 아이가 스스로 노력해서 얻었다는 성취감과 자립심을 느끼도록 하는 것입니다.
9. 혼자 재우기
혼자자기는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구미에서는 만 3세가 되면 무조건 부모와 떨어져 잠을 잡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아이를 혼자 재우는 것은 아이에게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만 4∼6세부터 따로 재우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처음에는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하기 마련입니다. 아이의 방을 예쁘게 꾸며준다거나, 처음에는 아이 방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자는 것을 시작하여 서서히 혼자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또한 집을 떠나 며칠동안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캠프에 보내는 것도 권할만한 방법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편식을 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에게 "비위허약아"가 많고 이런 경우 해당 장기를 돕는 개선 보약을 처방하듯이, 지금과 같은 경우는 심장과 담(쓸개)의 기운이 허약해져도 그럴 수 있으므로 소아정신과 상담과 아울로 해당 장기의 기운을 돕는 한약 처방을 받으면 훨씬 빨리 나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이러한 문제는 식생활에서 편식하는 습관과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찾고 싫어하는 음식은 거부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아이의 식습관의 형성과정에서 아이에 맞추어 음식을 섭취시키다 보면 이런 편식 습관이 생기듯이 사회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낯 설고 불편한 것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서 자립십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고쳐나간다는 것은 단기간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립심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과잉보호를 삼가해야 겠지요. 좀 더 섬세한 관리 방법은 소아정신과에서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좀 내용이 광범위 하지만 아이가 자립심을 키우기 위한 몇가지 방법에 대해 "하정훈 소아과" 홈페이지의 내용을 올려보니 참고하세요.
1. 아이의 생각을 존중한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이 아무리 사소하거나 지저분하게 보이더라도 잔소리를 하며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반응을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어른의 눈으로 보기에는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일 이지만 아이는 나름대로 주의 깊게 생각한 일인데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면 스스로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새로 고안한 놀이방법이나 아이가 하는 일들을 인정해주고 가끔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스스로 일을 마치도록 한다
아이가 스스로 어떤 일을 하다가 난처해한다고 당장 엄마가 나서서 일을 처리해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아이는 그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한 일을 다시 생각하는 자주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대신 아이가 무엇을 하고 있을 때 어머니가 가르쳐주기 보다는 "이건 뭐하는 거야?"라는 식으로 질문을 던져 아이에게 스스로의 생각을 말하게끔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야단치기보다는 부드럽게 넘어가야 합니다. 일부러 한 것이 아닌데 커다랗게 야단을 친다면 아이는 다시 자신이 생각한 일을 행동에 옮길 수 없는 소심한 아이가 되고 말 것입니다.
3. 과잉보호는 금물
아직은 어리기만 한 아이에게 부모의 보호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아이에 대한 걱정이 지나쳐 무조건 감싸주기만 하는 과잉보호는 절대 금물입니다. 결국 아이는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자립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4. 아이에게 맡긴다
아이들이 숟가락질하기, 옷입기, 세수하기 등을 하는 모습은 아직 서툴고 답답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엄마가 모든 것을 다 해주려고 한다면 아이는 항상 엄마의 손을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옷을 거꾸로 입더라도 혼자 하도록 놔둔 후 옷을 다 입었을 때 제대로 입는 법을 설명해 주고 아이에게 다시 입도록 하여 스스로 습득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는 여러 가지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스로에게 필요한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5. 아이의 선택을 존중한다
아이가 자동차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엄마가 옆에서 "이건 자동차가 아니잖아" "이건 자동차 색깔이 아니야"라는 식의 참견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이의 선택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독립성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6. 조바심 병을 경계한다
다른 아이에 비해 발육속도가 늦다고 초조해 하는 부모는 결국 아이의 능력보다 무리한 것을 요구해서 아이에게 부담을 주게 됩니다.
아이들이 처음 변을 가리거나, 처음 말을 했을 때 커다란 성취감을 느끼며 이는 아이에게 자립심의 바탕이 되므로 아이에게 너무 무리하게 변 가리기나, 말하기 등을 요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7. 집안일을 돕도록 한다
엄마가 집안에서 하는 일에 아이를 동참시키십시오. 물론 아이가 완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집안청소하기, 옷정리하기 등의 일을 하며 느낀 책임감이 아이를 자주적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가 일을 마쳤을 때는 칭찬하기를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8. 돈의 개념을 세워준다
일년중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설이나 추석에는 아이들에게 금전개념을 일깨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하는 법을 알려주거나 자기가 원하는 것은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사도록 하는 등의 훈련을 통해 돈의 가치를 알도록 하십시오.
또한 아이가 무엇인가를 사달라고 조르는 경우 그냥 부모님이 사주기보다는 아이로 하여금 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령 심부름을 하면 용돈을 주기로 약속하고 아이에게 용돈을 모아 갖고싶은 물건을 사도록 하여 아이가 스스로 노력해서 얻었다는 성취감과 자립심을 느끼도록 하는 것입니다.
9. 혼자 재우기
혼자자기는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구미에서는 만 3세가 되면 무조건 부모와 떨어져 잠을 잡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아이를 혼자 재우는 것은 아이에게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만 4∼6세부터 따로 재우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처음에는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하기 마련입니다. 아이의 방을 예쁘게 꾸며준다거나, 처음에는 아이 방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자는 것을 시작하여 서서히 혼자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또한 집을 떠나 며칠동안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캠프에 보내는 것도 권할만한 방법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편식을 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에게 "비위허약아"가 많고 이런 경우 해당 장기를 돕는 개선 보약을 처방하듯이, 지금과 같은 경우는 심장과 담(쓸개)의 기운이 허약해져도 그럴 수 있으므로 소아정신과 상담과 아울로 해당 장기의 기운을 돕는 한약 처방을 받으면 훨씬 빨리 나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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