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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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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875회 작성일 12-07-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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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생은 조금 더 지켜 볼 수 있겠지만, 큰 아이는 치료를 시작해주세요. 너무 늦은 것은 아니지만 빨리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뇨증은 만 4세가 지났는데도 매일 실수를 한다면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동생의 경우도 월령과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나 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경험이나 야뇨증의 원리상 아이를 깨워서 누인다고 습관이 형성되고 실수를 안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해결될 문제라면 지금까지 실수를 하지도 않지요. 또한 기저귀를 채운다고 야뇨증이 심해지거나 낫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시기에 뗄 필요는 있지만 그건 치료 과정 중에서 조언을 해드립니다.

야뇨증은 배뇨와 관련된 호르몬이나 신경활동을 포함해서 신장과 방광기운이 선천적으로 허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것에 대한 개선과 보강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아토피 등 알레르기 체질이나 원기가 부족한 경우도 야뇨증을 극복하는데 장애에 될 수 있으므로 진찰 후 전반적인 아이의 건강상태를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고,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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