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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가끔 기침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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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239회 작성일 0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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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환경 요인이든 환절기와의 연관성이든 기관지 점막이 민감해지고 약해져서 그렇습니다. 그냥 나두면 기관지가 약해져서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을 수 있으니 치료 개선을 해주도록 하세요.

말씀하신 도라지나 배, 대추를 달여서 먹이는 것이나 호두나 잣 등 견과류, 오미자차 등도 도움이 되지만 보다 빠르고 정확한 개선을 위해서는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고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개선과 아울로 호흡기를 보강해주는 처치가 필요합니다.

일단 기침하는 아이는 안정이 중요합니다. 심한 운동이나 찬 공기는 가능하면 멀리하여 기관지를 자극하지 말고, 방안에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어 습도를 충분히 확보합니다. 방안의 습기가 충분하면 기도에서 수분이 증발하지 않아 기침을 덜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또 기침하는 아이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고, 찬 음료나 차가운 인스턴트 음식, 달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 밀가루 음식은 적게 먹입니다.

기침이 잦아지면 목과 가슴 부위의 타월로 감싸 보온에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또한 봄철 꽃가루나 황사에 주의해야 하므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하며 외출 후에는 옷을 잘 털고 들어오고 물걸래 청소와 아울러 적절히 환기를 시키도록 하세요.

이상 참고하시고 진찰을 받아 보세요.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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