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젖을 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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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046회 작성일 05-12-12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모유 수유의 중단은 갑작스럽게 해서는 안됩니다. 아기도 심리적으로나 식이적으로 적응이 되어야 하고, 젖을 떼기 전에 생우유나 두유 등 대체해서 먹일 것에 대한 준비를 하고 떼어야 합니다. 물론 컵을 이용하여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고요.
우선은 낮에 수유하는 젖의 양부터 줄여 나가시고 잘때 수유하는 것은 당분한 해나가세요. 대략 1달 정도의 여유를 갖고 점차 수유양을 줄여 떼어야 합니다. 젖이 불어 가슴이 아프면 꽉 찬 느낌이 가실 정도만 짜내세요. 젖은 수유하고 짜내는 만큼 생기게 되는 것으로 적게 물릴 수록 줄어들게 됩니다.
수유양이 많이 줄어들게 되면 젖을 본격적으로 떼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젖을 끊을 때 "엿질금(대형 마트 등에서 구입)"이라고 하여 "싹튼 보리이삭"를 끓여 먹으면서, 젖을 기저귀로 꽉 동여 매고 수유하지 않는 방법을 이용하였습니다. 1주 정도 젖이 불고 아기가 보채서 고생하더라도 이때는 절대로 다시 물려서는 안됩니다.
또한 엄마의 젖에 양배추 잎을 붙이면 모유를 끊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양배추는 잎 하나를 굵은 심부분만 제거하고 구멍을 뚫어 젖꼭지만 내놓고 통째로 유방에 붙이기도 하고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먼저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한 것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 위에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양배추 잎이 따뜻해질 때까지 사용하여도 되고 잎이 시들 때까지 데고 있어도 좋습니다. 몇 번 사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분유 수유의 경우 돌이 지나면 중단을 권유하지만 모유는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돌까지는 모유를 먹이고 돌이 지나서도 아가와 엄마가 원하면 원하는 만큼 먹이면 됩니다. 두돌지나서 먹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실제로 면역학적으로는 2돌이 지나서도 모유의 장점은 계속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고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모유 수유의 중단은 갑작스럽게 해서는 안됩니다. 아기도 심리적으로나 식이적으로 적응이 되어야 하고, 젖을 떼기 전에 생우유나 두유 등 대체해서 먹일 것에 대한 준비를 하고 떼어야 합니다. 물론 컵을 이용하여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고요.
우선은 낮에 수유하는 젖의 양부터 줄여 나가시고 잘때 수유하는 것은 당분한 해나가세요. 대략 1달 정도의 여유를 갖고 점차 수유양을 줄여 떼어야 합니다. 젖이 불어 가슴이 아프면 꽉 찬 느낌이 가실 정도만 짜내세요. 젖은 수유하고 짜내는 만큼 생기게 되는 것으로 적게 물릴 수록 줄어들게 됩니다.
수유양이 많이 줄어들게 되면 젖을 본격적으로 떼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젖을 끊을 때 "엿질금(대형 마트 등에서 구입)"이라고 하여 "싹튼 보리이삭"를 끓여 먹으면서, 젖을 기저귀로 꽉 동여 매고 수유하지 않는 방법을 이용하였습니다. 1주 정도 젖이 불고 아기가 보채서 고생하더라도 이때는 절대로 다시 물려서는 안됩니다.
또한 엄마의 젖에 양배추 잎을 붙이면 모유를 끊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양배추는 잎 하나를 굵은 심부분만 제거하고 구멍을 뚫어 젖꼭지만 내놓고 통째로 유방에 붙이기도 하고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먼저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한 것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 위에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양배추 잎이 따뜻해질 때까지 사용하여도 되고 잎이 시들 때까지 데고 있어도 좋습니다. 몇 번 사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분유 수유의 경우 돌이 지나면 중단을 권유하지만 모유는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돌까지는 모유를 먹이고 돌이 지나서도 아가와 엄마가 원하면 원하는 만큼 먹이면 됩니다. 두돌지나서 먹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실제로 면역학적으로는 2돌이 지나서도 모유의 장점은 계속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고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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