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땀에 관해서 물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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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311회 작성일 05-10-10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땀에는 크게 자한과 도한으로 구분하는데 자한은 주로 낮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리는 것을 말하고 도한은 주로 잘 때 땀을 흘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한에 自는 스스로 죽 흘러내리는 것을 의미하고 도한에 盜는 도둑이 밤에 들 듯이 밤에 눈을 감고 자면 땀이 흐른다하여 도둑 盜자를 쓰는 것입니다.
자한은 그 원인이 원기, 특히 폐기운이 허약한데 있고 도한은 흔히 속에 열, 특히 심장과 혈액에 허열이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황기는 주로 자한 증에 쓰는 약으로 그 외에도 인삼, 백출 등의 사군자탕 즉 기운을 돕는 약재를 쓰며 그 외에도 오미자, 용골, 마황뿌리, 보리싹 등을 씁니다. 도한에는 주로 서늘한 약 생지황, 황금, 황백, 황연 등과 보혈약인 당귀, 천궁, 백작약 등의 약재를 아이의 체질에 맞게 처방하여 씁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少陽之體라 하여 열이 어른 보다 많아 땀을 흘리는 경우가 오히려 생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너무 많이 흘리는 경우는 위의 경우에 비추어 보아 진맥을 하고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유난히 많은 아이는 감기에 잘 잘 걸리고 특히 열성감기(중이염, 편도염, 열성 경기)를 잘 앓으며 아토피 등의 증상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변비, 식욕부진, 편식, 산만함 등의 부차적인 증상들을 가지기 쉬우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눈 밑이 푸른빛을 띠고 어두운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알레르기나 혀약증에 의해서 그렇습니다.
"알레르기성 shiner"라고 하여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비염, 기관지 천식 등이 있으면 눈 밑에 정맥이 충혈되어 푸르고 어두운 빛을 됩니다.
또한 코가 안좋아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어도 코의 염증으로 혈액순환이 좋지 않고 정맥이 울혈되어 눈 밑으로 푸르고 어두운 기가 생기게 되지요.
또한 눈 밑은 한방적으로 소화기관에 속하는데 비위가 허약하고 기혈이 부족해져서 식욕부진하고 허약한 체질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신장기능이 좋지 않아도 몸에 독소와 수분이 쌓이면서 눈이 붓기도 하고 눈 아래로 어두워지는 경향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이상 없이도 타고 나기를 눈 밑이 어두운 경우도 자주 있으니 위에 사항을 잘 파악하여 해당되는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면 치료, 개선을 해주어야 눈밑 색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고요.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땀에는 크게 자한과 도한으로 구분하는데 자한은 주로 낮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리는 것을 말하고 도한은 주로 잘 때 땀을 흘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한에 自는 스스로 죽 흘러내리는 것을 의미하고 도한에 盜는 도둑이 밤에 들 듯이 밤에 눈을 감고 자면 땀이 흐른다하여 도둑 盜자를 쓰는 것입니다.
자한은 그 원인이 원기, 특히 폐기운이 허약한데 있고 도한은 흔히 속에 열, 특히 심장과 혈액에 허열이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황기는 주로 자한 증에 쓰는 약으로 그 외에도 인삼, 백출 등의 사군자탕 즉 기운을 돕는 약재를 쓰며 그 외에도 오미자, 용골, 마황뿌리, 보리싹 등을 씁니다. 도한에는 주로 서늘한 약 생지황, 황금, 황백, 황연 등과 보혈약인 당귀, 천궁, 백작약 등의 약재를 아이의 체질에 맞게 처방하여 씁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少陽之體라 하여 열이 어른 보다 많아 땀을 흘리는 경우가 오히려 생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너무 많이 흘리는 경우는 위의 경우에 비추어 보아 진맥을 하고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유난히 많은 아이는 감기에 잘 잘 걸리고 특히 열성감기(중이염, 편도염, 열성 경기)를 잘 앓으며 아토피 등의 증상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변비, 식욕부진, 편식, 산만함 등의 부차적인 증상들을 가지기 쉬우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눈 밑이 푸른빛을 띠고 어두운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알레르기나 혀약증에 의해서 그렇습니다.
"알레르기성 shiner"라고 하여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비염, 기관지 천식 등이 있으면 눈 밑에 정맥이 충혈되어 푸르고 어두운 빛을 됩니다.
또한 코가 안좋아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어도 코의 염증으로 혈액순환이 좋지 않고 정맥이 울혈되어 눈 밑으로 푸르고 어두운 기가 생기게 되지요.
또한 눈 밑은 한방적으로 소화기관에 속하는데 비위가 허약하고 기혈이 부족해져서 식욕부진하고 허약한 체질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신장기능이 좋지 않아도 몸에 독소와 수분이 쌓이면서 눈이 붓기도 하고 눈 아래로 어두워지는 경향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이상 없이도 타고 나기를 눈 밑이 어두운 경우도 자주 있으니 위에 사항을 잘 파악하여 해당되는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면 치료, 개선을 해주어야 눈밑 색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고요.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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