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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만 46개월 여자 아이의 이차성 야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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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532회 작성일 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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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차성 야뇨증이라 6개월 이상 잘 가리다가 다시 실수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야뇨증은 5돌 이후를 말하므로 엄격하게는 야뇨증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만 광범위하게는 여기에 속하지요.

2차성 야뇨증은 6개월 이상은 가리다가 다시 못가리게 되는 경우로 대부분 정신적인 스트레스, 동생의 출생, 이사나 전학, 피로나 허약, 공부 등에 대한 압박감 등 심인성 원인과 허약증 등에서 비롯됩니다.

2차성 야뇨증은 1차성 야뇨증에 비해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해주고 기운을 도와주면 빠르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약을 처방받아 배뇨와 연관된 호르몬과 신경활동을 돕고 원기를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펴 주세요. 그리고 혹시 실수를 해도 혼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앞으로 가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도록 하셔야 합니다.

다시 실수한지가 벌써 오래 되었으니 더 늦추지 마시고 진찰을 받아보세요. 1차적으로 6주 정도 치료하면 어떻겠다하는 반응이 나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야뇨증에 대한 다른 상담과 저희 홈피를 참고하세요. 아이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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