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야기로 봐서는 호흡기와 비위계통이 허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피나 땀, 마르고 작은 것 등은 모두 두 장부의 허약 상태로 나타나는 증상이지요.

물론 정확한 것은 진찰을 해 보아야 하겠지만 비교적 허약한 체질의 아이들이 단체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허약증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희 홈피의 칼럼 앞 부분을 참고하세요. 해당되는 내용들이 나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허약 장기를 보강해주어야 되는데 허약 상태에 따라서 3~6개월에 한 번, 한 달 정도 씩, 몇 회에 걸쳐서 주기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허약 상태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허약증은 타고나서 그런 경우도 많고 잦은 감기나 잘못된 건강 관리에 의해서 악순환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해당 장부를 돞고 면역력을 키워 주면서 성장 발육을 도와 주어야 할 것으로 보이니, 망설이지 마시고 진찰을 받아 보도록 하세요.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