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질문 주셨네요. 잘 크고 있다니 기쁩니다.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아기들은 신경 기능이 미숙해서 여러 가지의 신경 반사를 가지게 되는데 적어도 3~4개월은 지나야 이런 정상적인 신경 반사들이 줄어들거나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발목의 떨림이나 입술 주의의 가벼운 경련 등은 흔히 볼 수 있는 신경 반사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이런 반사들이 줄어들지 않고 심해지거나, 목을 가누고 뒤집는 시기(보통은 3~4개월에 이루어짐)가 너무 늦어지면 뇌에 이상이 있는 지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계속 잔병치레 없이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