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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어떻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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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63회 작성일 05-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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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약간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군요.

일단 개미약 성분의 위험성과 먹은 양에 따라서 대처를 해야겠네요. 우선은 가까운 약국에 개미약 봉투 등을 가져가 얼마나 독성이 있는 지 문의하고 문제가 된다면 바로 소아과나 응급실을 찾아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먹은 정도가 미약하고 독성이 약하다면 지켜 보거나, 1리터의 물에 소금 한 큰 수저를 넣어 만든 소금물을 먹여 토하게 해야 하지요. 토를 시키는 것은 먹은 후 바로 실행하여야 됩니다. 지켜 볼 때는 맥박수나 호흡, 발열, 체온 등에 이상이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상이 생기면 바로 응급실로 가셔야 되고요. 아주 미량이 아니라면 지켜 보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분유나 우유는 독성의 흡수를 지연시킬 수는 있어도 해독시킬 수는 없습니다. 개미약에 독성이 크게 없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조심하세요. 이런 경우가 있다면 앞으로도 아무거나 집어 먹을 수 있으니 긴장하고 아이를 돌 보아야 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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