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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은 만 5세 이상에서 주 2회 이상 야간에 배뇨조절을 못하고 실수를 하는 것을 말하지요. 아이의 경우는 이 기준에 걸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야뇨증은 매년 15%의 자연치료율을 보여 조금 기다리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 반드시 좋아질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요. 현재까지도 야간에 오줌을 싼다면 어쨌든 신장과 방광의 기운이 허약한 것으로 봅니다. 여기에 아이에 따라 다른 장부의 허약증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진찰 후 해당 장부의 허약증을 개선하고 야뇨증의 빠른 극복을 위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조적인 관리로 대략 6주 정도 한약을 복용하고 지켜 봤다가 못가리면 다시 6개월 뒤 재치료에 들어가는 방법으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한의원의 경험 상 6주 정도면 치료 효과에 대한 결과가 나옵니다.

기타 내용들은 저희 홈피의 야뇨증클리닉이나 상담실을 참고하세요. 아이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