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다리의 길이가 달라서 추후 수술로 교정을 해야한다는 것은 X-ray 상 뼈의 길이가 해부학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추나요법으로 다리길이를 같게하기는 어렵고요. 하지만 뼈의 길이가 같아도 근인대 긴장이나 골반과 선골 등의 관절의 변위에 따라 골반, 어깨 높이가 달라지고 다리길이가 틀려질 수 있으므로 습니다.

이런 경우가 추나요법의 대상이 되는데 묶인 관절의 변위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관절 동작을 원활히 해주면 자연스럽게 바른 자세가 나오고 다리 길이가 균형을 잡게 되지요.

간단하게는 두발을 모아 무릎을 세워볼 때 무릎의 높이가 다르다면 해부학적인 단족으로 뼈 자체의 길이가 틀린 경우로 보면 됩니다. 이런 경우는 추나요법으로 어렵습니다.

자세한 것은 진찰을 해보고 X-ray를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아이가 건강하고 명랑하게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