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자면서 우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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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601회 작성일 05-03-03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밤에 자다 깨서 울고 소리를 지르는 증상은 병적으로 볼 때는 "야제증", "야경증" 등에서 보이는데요. 야경증은 비램 수면 중에 일어나는데, 심하면 호흡이 가쁘고, 동공이 확산되며, 땀이 많이 나고, 빠른 맥 등 자율신경계의 흥분이 있고 아이는 일어나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주위에 대한 감각이 없고, 소리를 지르거나 큰 소리로 울기도 합니다.
야제증은 밤에 깨서 보채고 우는 경우로 주로 심장에 열이 있거나 비위기능이 허약해서 소화,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발달 과정에서의 갈등이나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나 한방에서 볼 때는 윈기가 허약해지고 특히 심장과 쓸개가 허약해지거나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이런 증상이 있다면 한약 복용을 통해 증상 개선과 아울러 허약 장기를 찾아 보강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큰 아이의 경우 병적으로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기보다는 동생에 대한 스트레스나 질투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치료 전에 우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고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겼다는 심리상태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좋아지지 않으면 진찰을 받아 도와주시고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밤에 자다 깨서 울고 소리를 지르는 증상은 병적으로 볼 때는 "야제증", "야경증" 등에서 보이는데요. 야경증은 비램 수면 중에 일어나는데, 심하면 호흡이 가쁘고, 동공이 확산되며, 땀이 많이 나고, 빠른 맥 등 자율신경계의 흥분이 있고 아이는 일어나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주위에 대한 감각이 없고, 소리를 지르거나 큰 소리로 울기도 합니다.
야제증은 밤에 깨서 보채고 우는 경우로 주로 심장에 열이 있거나 비위기능이 허약해서 소화,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발달 과정에서의 갈등이나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나 한방에서 볼 때는 윈기가 허약해지고 특히 심장과 쓸개가 허약해지거나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이런 증상이 있다면 한약 복용을 통해 증상 개선과 아울러 허약 장기를 찾아 보강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큰 아이의 경우 병적으로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기보다는 동생에 대한 스트레스나 질투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치료 전에 우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고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겼다는 심리상태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좋아지지 않으면 진찰을 받아 도와주시고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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