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우리 아기 너무 늦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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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511회 작성일 05-02-24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언어 습득의 속도는 아이마다 차이를 많이 보일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도 기준에 훨씬 못 미치다가 말문이 터지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2돌까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못할 때, 만 3년이 되어도 구절을 쓰지 못하는 경우에 언어가 지연되었다고 보며 적절한 검사와 전문치료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청해력에 문제가 없고, 손짓 등으로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다면 언어습득이 내면적으로 진행 중이므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아이와 꾸준히 많은 대화와 책을 읽어 주시고요. 3돌 이후로도 2단어 이상을 이어서 말하지 못한다면 상담 및 진찰을 받으세요.
지금 월령에도 손가락을 빠는 것은 일종의 습관성 행동으로 정상 발육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조금 편안하게 지켜 보시고 뾰족한 방법이 없으니 다음 내용을 참조하세요.
손가락이나 물건을 심하게 빠는것은 아이들이 잠이 들 때나 힘들 때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심함이나 무료함이 있을때나 아이에게 긴장과 불안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억지로 손을 못빨게 하거나 빠는 물건들을 빼앗거나 치워 버리거나 야단을 치는 것은 아이에게 역효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쓴 약을 바르거나 반창고 등을 붙여 억지로 못 빨게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성공률이 적고 심리적 부담을 크게 하여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에게는 더 많은 사랑과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사회성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심심하지 않도록 같이 놀아주고 놀수 있는 또래 아이와 자주 어울리게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하고 보다 많은 사랑과 화목한 가정 분위기로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묘책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영구치가 나는 만 6세 까지는 치아나 턱 발육에 문제를 유발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통은 어느 날 언제 그랬냐하듯이 없어집니다. 참고로 잘 때 주로 그런다면 공갈젖꼭지를 대신 사용하여 빠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을 시도해보세요. 공갈젖꼭지도 마찬가지로 영구치가 나기 전 까지만 사용을 중지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기가 약하다고 생각이 들면 진찰을 받아 보세요. 키나 체중으로 봐서는 아이가 발육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말이 늦고 전반적으로 늦된 것은 한방에서 볼 때, 늦을 지자를 써서 지증(遲證)이라고 합니다. 지증은 주로 선후천적으로 신장과 비장, 심장이 약해서 오는 경우가 있고 이렇게 늦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처방들이 있으니 보약과 개선을 겸해서 처방해 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어서 말문이 터져 엄마, 아빠에게 조잘거려 시끄러운 날이 빨리오기를, 그리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언어 습득의 속도는 아이마다 차이를 많이 보일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도 기준에 훨씬 못 미치다가 말문이 터지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2돌까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못할 때, 만 3년이 되어도 구절을 쓰지 못하는 경우에 언어가 지연되었다고 보며 적절한 검사와 전문치료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청해력에 문제가 없고, 손짓 등으로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다면 언어습득이 내면적으로 진행 중이므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아이와 꾸준히 많은 대화와 책을 읽어 주시고요. 3돌 이후로도 2단어 이상을 이어서 말하지 못한다면 상담 및 진찰을 받으세요.
지금 월령에도 손가락을 빠는 것은 일종의 습관성 행동으로 정상 발육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조금 편안하게 지켜 보시고 뾰족한 방법이 없으니 다음 내용을 참조하세요.
손가락이나 물건을 심하게 빠는것은 아이들이 잠이 들 때나 힘들 때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심함이나 무료함이 있을때나 아이에게 긴장과 불안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억지로 손을 못빨게 하거나 빠는 물건들을 빼앗거나 치워 버리거나 야단을 치는 것은 아이에게 역효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쓴 약을 바르거나 반창고 등을 붙여 억지로 못 빨게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성공률이 적고 심리적 부담을 크게 하여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에게는 더 많은 사랑과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사회성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심심하지 않도록 같이 놀아주고 놀수 있는 또래 아이와 자주 어울리게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하고 보다 많은 사랑과 화목한 가정 분위기로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묘책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영구치가 나는 만 6세 까지는 치아나 턱 발육에 문제를 유발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통은 어느 날 언제 그랬냐하듯이 없어집니다. 참고로 잘 때 주로 그런다면 공갈젖꼭지를 대신 사용하여 빠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을 시도해보세요. 공갈젖꼭지도 마찬가지로 영구치가 나기 전 까지만 사용을 중지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기가 약하다고 생각이 들면 진찰을 받아 보세요. 키나 체중으로 봐서는 아이가 발육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말이 늦고 전반적으로 늦된 것은 한방에서 볼 때, 늦을 지자를 써서 지증(遲證)이라고 합니다. 지증은 주로 선후천적으로 신장과 비장, 심장이 약해서 오는 경우가 있고 이렇게 늦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처방들이 있으니 보약과 개선을 겸해서 처방해 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어서 말문이 터져 엄마, 아빠에게 조잘거려 시끄러운 날이 빨리오기를, 그리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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