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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야뇨증 전 처음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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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3,769회 작성일 11-04-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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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밤에 깨워서 소변을 누이는 것이 야뇨증에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불빨래의 수고로움을 덜거나 아이가 이불을 적시지 않았다는 자신감을 키워줄 수는 있지만요. 더구나 하루밤에 2회 이상 실수를 한다면 깨워 누이는 것이 수면을 방해하여 성장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그동안 깨우지 못했다고 자책하지는 마세요.

의학적으로 야뇨증은 5돌을 기준으로 병적인 상태로 봅니다. 하지만 4돌이 지나도 전혀 가리지 못하고 하루밤에 여러번 실수를 한다면 치료 시작을 해주어야 하지요. 홈페이지에 야뇨증클리닉, 한방육아칼럼, 상담실 내용들을 보면 가정요법이나 야뇨증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서 관리하도록 하고요.

만약 올 후반기가 되어서도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면 진찰을 받아보세요.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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