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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소변을 잘 못 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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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88회 작성일 04-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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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뇨증"은 소변 조절이 가능한 나이(만5세)를 지나서도 낮이나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배뇨하는 병증으로 낮에 지리면 주간유뇨, 밤에 싸면 야뇨증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경우 야뇨증은 좋아지고 주간유뇨증이 남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5돌까지 조금 기다려 볼 수는 있으나 마냥 기다리는 것보다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간 유뇨증의 아이들 대부분이 이렇게 급하게 보고, 잘 못 참고, 지리는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신장과 방광의 기운이 약한 경우로 키가 작거나 잔병치레를 잘하는 등의 허약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 처방을 해주면 6주 안에 50% 이상은 유뇨증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6개월 뒤 다시 진료를 받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진료를 받아 보세요. 아이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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