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기저귀 사용이 야뇨증의 치료에 방해가 되거나 습관이 되어 야뇨증을 지속시키는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힘들면 일단은 계속 채우세요.

그리고 자는 것을 깨워 누인다고 야뇨증 개선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깨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 치료 과정에서 조금씩 가리기 시작한다면 기저귀 사용을 중단하여 긴장감을 주고 정확하게 야뇨의 상태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경우 정도가 가벼운 편은 아닙니다. 일단은 보조적인 치료, 관리라도 해주어야 합니다. 그 치료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야뇨증 상담실 67번 답변을 참고하세요. 원하시는 답변이 있을 겁니다.

아이의 빠른 개선과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