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손으로 때리게 되는데, 매를 들어야 할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055회 작성일 04-11-18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낮에 분유도 아직 못 떼었나요? 못 떼었다면 일단 낮부터 분유 수유와 젖병을 떼세요. 지금 월령에는 젖병을 떼고 생우유나 두유를 하루에 4~500cc 먹고 하루에 3끼의 식사와 간식을 하는 것이 보통 권장하는 내용입니다.
아시다싶이 밤중수유는 4개월 이후로는 적어도 8개월까지는 중단하라고 권장합니다. 야간수유가 계속되면 위장관의 소화 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중이염이나 충치 발생이 높고, 성장발육에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엄마도 힘들고요.
저녁은 포만감있게 먹이고 지금처럼 자다 깨면 보리차물로 대체해 나가고 그냥 재우기를 시도하세요. 그러다 보면 끊을 수 있으며 보리차물을 먹이는 것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낮에 젖병을 완전히 떼었다면 밤에 물 먹이는데 젖병을 이용하는 것은 당분간은 괜찮습니다.
지금 월령에는 엄마가 때린다고 아이가 그것을 이해하고 행동을 수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2세 이전에 때리는 것은 아무런 교육적인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엄마의 그런 행동은 점차 습관적으로 되고 감정을 실어서 채벌하게 되므로 여러가지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더구나 손찌검은 절대 하지 말도록 하세요. 다음 내용은 정리가 잘 되어 있어 "하정훈소아과" 사이트에서 참고한 것입니다.
<< 때릴 때 주의할 것들 >>
1. 가능하면 매를 피하라. 우선 아이에게 매를 대지 않도록 부모도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끊임없이 설득하고 나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부모는 차를 몰면서 무의식중에 욕을 하면서 아이에게는 욕을 하지 말라면 안됩니다. 욕을 한다고 쥐어박으면서 부모는 욕을 한다면 아이들은 가치관이 헷갈리게 됩니다.
2. 교육적으로 때려야: 때릴 때는 교육적으로 때려야 합니다. 엄마의 감정을 못 이겨 가며 분풀이로 때리는 것이 아니고 아이를 교육하기 위한 방편임을 때리는 엄마가 명심을 해야 합니다.
3. 맞는 이유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먼저 손이 나가는 분도 있습니다. 전에 하지 말라고 했잖아 하시면서요. 아이들이 잘못을 했을 때는 가능하면 타일러야 하고 잘못을 심하게 했을 때는 먼저 맞는 이유를 아이에게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엄마의 감정을 억제하는 방법으로도 중요합니다.
4. 매는 잘못했을 때 바로 때려야지 한참이 지난 후에 때리면 아이에게 필요 이상의 불안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고 아이는 매맞는 이유를 마음으로 못 받아들여 매맞는 이유를 명확히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5. 매가 잦으면 안됩니다. 자꾸 맞으며 아이도 만성이 되어서 효과가 줄어듭니다.
6. 아이의 사과를 받고서 때리는 것도 좋습니다. 잘못을 시인할 기회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매는 안전하고 짧고 아이가 좀 아프다고 느낄 정도의 것이어야 합니다. 폭력이 되어서는 곤란하지만 시늉만 내고 아이에게 별다른 아픔을 주지 못한다면 체벌의 의미도 퇴색합니다. 아이를 다치게 해서는 안됩니다.
8. 매는 가능하며 일정한 부위에 일정한 양식을 갖추어서 때려야 합니다.
9. 때리는 부모도 아이를 때려서 가슴아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매를 든 후에 아이를 잘 다독거려 주어야 합니다. 미워해서 때린다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매를 가볍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이가 매를 맞을 행동을 한다는 것은 바로 부모가 아이를 평소에 교육시킨 결과도 일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자신도 같이 맞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때리십시오.
이상 참고하시고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낮에 분유도 아직 못 떼었나요? 못 떼었다면 일단 낮부터 분유 수유와 젖병을 떼세요. 지금 월령에는 젖병을 떼고 생우유나 두유를 하루에 4~500cc 먹고 하루에 3끼의 식사와 간식을 하는 것이 보통 권장하는 내용입니다.
아시다싶이 밤중수유는 4개월 이후로는 적어도 8개월까지는 중단하라고 권장합니다. 야간수유가 계속되면 위장관의 소화 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중이염이나 충치 발생이 높고, 성장발육에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엄마도 힘들고요.
저녁은 포만감있게 먹이고 지금처럼 자다 깨면 보리차물로 대체해 나가고 그냥 재우기를 시도하세요. 그러다 보면 끊을 수 있으며 보리차물을 먹이는 것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낮에 젖병을 완전히 떼었다면 밤에 물 먹이는데 젖병을 이용하는 것은 당분간은 괜찮습니다.
지금 월령에는 엄마가 때린다고 아이가 그것을 이해하고 행동을 수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2세 이전에 때리는 것은 아무런 교육적인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엄마의 그런 행동은 점차 습관적으로 되고 감정을 실어서 채벌하게 되므로 여러가지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더구나 손찌검은 절대 하지 말도록 하세요. 다음 내용은 정리가 잘 되어 있어 "하정훈소아과" 사이트에서 참고한 것입니다.
<< 때릴 때 주의할 것들 >>
1. 가능하면 매를 피하라. 우선 아이에게 매를 대지 않도록 부모도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끊임없이 설득하고 나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부모는 차를 몰면서 무의식중에 욕을 하면서 아이에게는 욕을 하지 말라면 안됩니다. 욕을 한다고 쥐어박으면서 부모는 욕을 한다면 아이들은 가치관이 헷갈리게 됩니다.
2. 교육적으로 때려야: 때릴 때는 교육적으로 때려야 합니다. 엄마의 감정을 못 이겨 가며 분풀이로 때리는 것이 아니고 아이를 교육하기 위한 방편임을 때리는 엄마가 명심을 해야 합니다.
3. 맞는 이유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먼저 손이 나가는 분도 있습니다. 전에 하지 말라고 했잖아 하시면서요. 아이들이 잘못을 했을 때는 가능하면 타일러야 하고 잘못을 심하게 했을 때는 먼저 맞는 이유를 아이에게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엄마의 감정을 억제하는 방법으로도 중요합니다.
4. 매는 잘못했을 때 바로 때려야지 한참이 지난 후에 때리면 아이에게 필요 이상의 불안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고 아이는 매맞는 이유를 마음으로 못 받아들여 매맞는 이유를 명확히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5. 매가 잦으면 안됩니다. 자꾸 맞으며 아이도 만성이 되어서 효과가 줄어듭니다.
6. 아이의 사과를 받고서 때리는 것도 좋습니다. 잘못을 시인할 기회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매는 안전하고 짧고 아이가 좀 아프다고 느낄 정도의 것이어야 합니다. 폭력이 되어서는 곤란하지만 시늉만 내고 아이에게 별다른 아픔을 주지 못한다면 체벌의 의미도 퇴색합니다. 아이를 다치게 해서는 안됩니다.
8. 매는 가능하며 일정한 부위에 일정한 양식을 갖추어서 때려야 합니다.
9. 때리는 부모도 아이를 때려서 가슴아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매를 든 후에 아이를 잘 다독거려 주어야 합니다. 미워해서 때린다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매를 가볍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이가 매를 맞을 행동을 한다는 것은 바로 부모가 아이를 평소에 교육시킨 결과도 일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자신도 같이 맞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때리십시오.
이상 참고하시고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