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꽃새댁의 여린걱정...울아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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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35회 작성일 04-10-27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기들은 호흡기 통로가 좁고 점막이 약하며 섬모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가래가 끓거나 코가 막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감기가 없어도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요.
우선은 습도와 적절한 방안 온도를 유지 하시고요. 외출 등으로 찬바람을 쏘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를 몇 방울 떨어뜨려 코가 불으면 뻥코(소아과나 아기용품전문점에서 구입)로 빨아서 배출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불필요하게 자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맵지 않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천으로 즙을 짠 후 면봉에 무즙을 적셔 콧구멍 안에 넣고 이곳저곳에 주의해서 잘 바르면 코가 뚫립니다.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좋습니다. 가정요법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칡뿌리
한방에서 갈근이라고 하는데 코가 막혀서 숨쉬기가 어렵고 눈과 머리가 무거우면서 기억력이 감퇴되고 소화 장애가 겹쳤을 때 콧물을 없애는 효능이 우수합니다. 4g 정도(하루 기준)를 적당량의 물에 1시간 정도 우려내어 나누어 먹으면 좋습니다.
수세미
한방에서는 사과락이라고 하는데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등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세미의 즙이나 가지에서 나오는 수액을 먹어도 좋고 아니면 마른 수세미 5g 정도(하루 기준)를 적당량의 물에 1시간 정도 우려내어 나누어 먹으면 좋습니다.
대추감초차
말린 대추나 감초에는 여러 가지 염증을 없애고 코 안의 작은 핏줄들의 작용을 돕는 물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염이나 감기 등으로 인한 코막힘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대추 10g과 감초 2g(하루기준)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차처럼 달여 마십니다.
이상 참조하시고 증상이 계속 그렇다면 한의원에서 진찰 후 처방을 받으세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립약이 있어 가정요법보다 효과적입니다.
입에서 신내가 나는 것은 식체에 의해 그럴 수도 있지만 코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식체가 있다면 변이 나빠지고 변 냄새도 쉰 냄새가 납니다. 일단 식욕이 떨어지고 배 아픈 것 처럼 보채지요. 밤에 미열이 나기도 합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체기로 보기는 어려우므로 소화제를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코 상태를 보아 가면서 조금 지켜 보세요.
아기의 빠른 회복과 가족 모두의 건강을 빕니다.
아기들은 호흡기 통로가 좁고 점막이 약하며 섬모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가래가 끓거나 코가 막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감기가 없어도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요.
우선은 습도와 적절한 방안 온도를 유지 하시고요. 외출 등으로 찬바람을 쏘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를 몇 방울 떨어뜨려 코가 불으면 뻥코(소아과나 아기용품전문점에서 구입)로 빨아서 배출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불필요하게 자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맵지 않은 무를 강판에 갈아서 천으로 즙을 짠 후 면봉에 무즙을 적셔 콧구멍 안에 넣고 이곳저곳에 주의해서 잘 바르면 코가 뚫립니다.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좋습니다. 가정요법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칡뿌리
한방에서 갈근이라고 하는데 코가 막혀서 숨쉬기가 어렵고 눈과 머리가 무거우면서 기억력이 감퇴되고 소화 장애가 겹쳤을 때 콧물을 없애는 효능이 우수합니다. 4g 정도(하루 기준)를 적당량의 물에 1시간 정도 우려내어 나누어 먹으면 좋습니다.
수세미
한방에서는 사과락이라고 하는데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등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세미의 즙이나 가지에서 나오는 수액을 먹어도 좋고 아니면 마른 수세미 5g 정도(하루 기준)를 적당량의 물에 1시간 정도 우려내어 나누어 먹으면 좋습니다.
대추감초차
말린 대추나 감초에는 여러 가지 염증을 없애고 코 안의 작은 핏줄들의 작용을 돕는 물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염이나 감기 등으로 인한 코막힘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대추 10g과 감초 2g(하루기준)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차처럼 달여 마십니다.
이상 참조하시고 증상이 계속 그렇다면 한의원에서 진찰 후 처방을 받으세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립약이 있어 가정요법보다 효과적입니다.
입에서 신내가 나는 것은 식체에 의해 그럴 수도 있지만 코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식체가 있다면 변이 나빠지고 변 냄새도 쉰 냄새가 납니다. 일단 식욕이 떨어지고 배 아픈 것 처럼 보채지요. 밤에 미열이 나기도 합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체기로 보기는 어려우므로 소화제를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코 상태를 보아 가면서 조금 지켜 보세요.
아기의 빠른 회복과 가족 모두의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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