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상담실 다른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아직은 야뇨증을 논할 시기는 아닙니다. 적어도 48개월 이후로 구체적인 치료를 하게 되는데, 지금 아이의 상태라면 치료보다는 체질개선이나 보강을 해준다는 차원의 관리로 한약 처방을 해주면 좀 더 일찍 가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야뇨증은 허약증이나 알레르기, 장기능이나 항문괄약근 무력 등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아이가 이런 소인들이 있다면 만 4돌 이수로도 가리기 힘들 수 있으니 방심하면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까지 주기적으로 최소한 1년에 두번 정도는 진찰 후 적절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야뇨증에 대한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의 야뇨증클리닉이나 육아 칼럼 , 상담실 내용 등을 참고하시고, 평상 시 아이를 돌보는데 있어서도 이 내용들을 근거로 방향을 잡도록 하세요. 아이가 소변도 빨리 가리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