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아기가밤에잠도못자고자꾸헛구역질을해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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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733회 작성일 04-10-19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기 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구토는 소아,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보는 것이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구토를 일으키는 원인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만 지금의 경우는 염증이나 기형에 의한 기질적인 장애 보다는 기능적은 장애로 보입니다.
위장염증, 위장관 폐색, 분문부 발달 미숙, 유문 협착, 음식 이상(상한 음식, 너무 진한 우유, 수유시 공기 흡입), 차멀미, 뇌막염, 뇌출혈, 감기(기침이 심하거나 장염이 동반될 경우), 편도선염, 중이염, 맹장염, 간염, 신우염 등
참고로 심한 위식도 역류증이나 유문부 협착증은 토하는 정도가 너무 심하고 잦은 경우로 폐렴, 천식, 식도염, 빈혈 등의 합병증도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는 간단한 수술을 해주어야 하며 기타 위에서 염증성 기질적 이상이 있는 경우는 여기에 맞는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말해 이런 경우 한방적으로는 비위 허약에 의해 위장의 기운 하강작용 좋지 않고 위장관내 체액성 노폐물의 일종인 담음(痰飮)이 발생되어 나타나는 경우나 음식의 오랜 체기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로 구토 중추가 과민해지고 음식물을 소화해서 내려 보내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변비도 그래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약을 복용을 통해 위의 하강 작용을 돕고 담음을 제거하며 체기를 풀어 주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만 조금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는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일단은 한 번에 먹는 양을 조금 줄이고 분유의 농도도 약간 묽게 조절합니다. (변비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으로 조절해주어야 겠습니다. 상담실 검색을 이용하세요.) 대신 먹이는 횟수를 늘여 줄 수 있구요. 분유를 탈 때는 타고나서 조금 세워두어 공기를 제거하거나 공기 흡입을 방지하는 특수 젖병을 이용합니다. 수유는 비스듬히 앉혀서 하고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키고 바로 눕히지 않습니다. 얼마 후 누일 경우에는 오른 쪽으로 누여 소화가 용이하게 합니다.
소아전문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세요. 증류한약은 먹이기 어렵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무통레이져침이나 부착형생체전기침으로 치료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구토는 소아,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보는 것이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구토를 일으키는 원인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만 지금의 경우는 염증이나 기형에 의한 기질적인 장애 보다는 기능적은 장애로 보입니다.
위장염증, 위장관 폐색, 분문부 발달 미숙, 유문 협착, 음식 이상(상한 음식, 너무 진한 우유, 수유시 공기 흡입), 차멀미, 뇌막염, 뇌출혈, 감기(기침이 심하거나 장염이 동반될 경우), 편도선염, 중이염, 맹장염, 간염, 신우염 등
참고로 심한 위식도 역류증이나 유문부 협착증은 토하는 정도가 너무 심하고 잦은 경우로 폐렴, 천식, 식도염, 빈혈 등의 합병증도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는 간단한 수술을 해주어야 하며 기타 위에서 염증성 기질적 이상이 있는 경우는 여기에 맞는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말해 이런 경우 한방적으로는 비위 허약에 의해 위장의 기운 하강작용 좋지 않고 위장관내 체액성 노폐물의 일종인 담음(痰飮)이 발생되어 나타나는 경우나 음식의 오랜 체기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로 구토 중추가 과민해지고 음식물을 소화해서 내려 보내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변비도 그래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약을 복용을 통해 위의 하강 작용을 돕고 담음을 제거하며 체기를 풀어 주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만 조금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는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일단은 한 번에 먹는 양을 조금 줄이고 분유의 농도도 약간 묽게 조절합니다. (변비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으로 조절해주어야 겠습니다. 상담실 검색을 이용하세요.) 대신 먹이는 횟수를 늘여 줄 수 있구요. 분유를 탈 때는 타고나서 조금 세워두어 공기를 제거하거나 공기 흡입을 방지하는 특수 젖병을 이용합니다. 수유는 비스듬히 앉혀서 하고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키고 바로 눕히지 않습니다. 얼마 후 누일 경우에는 오른 쪽으로 누여 소화가 용이하게 합니다.
소아전문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세요. 증류한약은 먹이기 어렵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무통레이져침이나 부착형생체전기침으로 치료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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