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생후 6일이라면 글쎄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태열이라는 것은 질병의 원인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다양하게 증상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예로 부터 신생아 질병은 10 중 9이 태열독에 의한 것이고 기타 식체나 감염에 의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흔히 태열이라하면 영야형 아토피나 얼굴이나 머리 등의 습진 등을 이야기 하는데 이 외에도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위의 증상은 한방에서 보면 태구(胎丘)라는 일종의 태열에 의한 피부질환으로 보입니다. 한방에서는 항해단, 일념근산, 황연해독탕 등 태열을 내리는 한약을 통해 증상을 치료하였습니다.

태열독에 의한 것은 서늘하게 한다고만 가라 앉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저절로 가라 앉지 않고 3주 이상 오래 간다면 태열독을 내리는 처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산부인과나 소아과에서 병에 대한 확진을 내리고 치료를 해야한다면 우선을 그렇게 따르세요. 하지만 원인을 잘 모른다면 한방적인 접근이 더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기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