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단 야뇨증 상담실에서 62번의 답변을 참고하세요. 야뇨증 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아이의 경우 신허(콩팥과 방광이 허약한 경우, 비뇨생식기계 허약)에 속하기 쉽습니다.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이 대개 신허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경우 성방 발육에도 영향을 미치고 시력(시신경이나 안근육)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구취는 변비로 인해 위와 대장에 열이 울체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비위 기능고 좋아져 식욕도 증진되고 소화, 흡수 기능도 좋아져야 하지만 식습관의 개선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군요.

이런 몸 상태의 아이들이 주로 예민하거나 겁이 많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쉬어 틱이나 습관성 행동 장애를 갖게 됩니다.

모두 서로 연관성이 있는 증상 표현으로 보이니 야뇨증 치료를 중심으로 해당 장기를 보강하고 개선해 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 아래 답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6돌 전에는 보조적인 관리가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으니 우선 6주 치료 후 반응에 따라서 야뇨증의 치료는 경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