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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저희아이도 야뇨증에 해당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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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386회 작성일 0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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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직은 야뇨증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의학적으로는 5돌을 기준으로 하니까요.

이렇게 어느 정도 가린 시기가 있었다면 가리기 어렵지 않으니 조금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이런 경우 주로 피로나 스트레스, 질병 등에 의한 허약증 등이 원인이 됩니다. 동생을 낳으면 퇴행화 현상으로 야뇨증이 생기기 쉬우니 그 전에 가리면 좋겠군요.

우선은 밤에 잠자기 3시간 전부터 물이나 음료수 등 수분 섭취를 제한하세요. 자기 전에는 엄마와 함께 "쉬가 마려우면 엄마를 깨울꺼야", "앞으로 쉬를 더 잘 가릴 꺼야"하고 기도하고 다짐하여 자기 암시를 주도록 하세요.

혹시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없는지 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고요. 절대 소변 때문에 혼내거나 채벌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보약을 통해 허약증을 개선하고 배뇨 조절을 도와 주면 훨씬 빠릅니다. 가을도 되었으니 진맥 후 처방을 받으세요.

일반적인 내용은 저희 홈피를 참고하세요. 야뇨증에는 뚜렸한 훈련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일단 말씀드린대로 관리하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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