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건강 상에 문제를 주지 않는 수면 시간은 사람 마다 다릅니다. 경희대학병원 한방소아과에서 1999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총 52명의 수험생 중에 6~7시간 수면을 취하는 수험생이 총 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시간 이하로 자는 수험생은 9명 정도였습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수면시간은 최소한 6시간 정도는 필요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부족해도 밤은 새지 말아야 합니다. 신체의 모든 기능이 가장 떨어지는 새벽 1-3시 사이를 뜬눈으로 보내면 뇌기능은 다음날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면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는 증거이며 다음날 학업 능률이 반비례하듯 떨어집니다. 결과적으로 학업 능률이 떨어지면 잠을 적게 자고 공부를 해도 효율적이지 못하고 건강만 축나는 것이죠.

주변을 어둡고 조용하게 하여 숙면을 유도하며 헤드폰을 끼고 자거나, 불을 켜놓고 자거나, 수면제, 각성제 등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금해야합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수면 시간으로는 건강 상에 무리를 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의 질병을 앓기 쉬워집니다. 그렇게 되면 마지막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 있으니 무리한 계획을 잡지 않는 것이 좋겠군요.

컨디션 조절을 위한 건강 식생활과 차에 대해서 소개해 놓았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이곳은 의료 상담실입니다. 네티즌의 의견을 수렴하는 곳이 아니지요. 의견 수렴은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군요.

좋은 컨디션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 얻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