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완료 Re: 잠이 들면 깨우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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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45회 작성일 04-08-29 00:00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야뇨증이라고 하면 의학적으로는 60개월이 지나도 낮에는 소변은 잘 가리는데 밤에는 잘 가리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주 2회 이상 3개월 이상 못가리는 경우). 보통은 6돌 이후로도 못가린다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됩니다.
야뇨증은 주된 원인이 신장과 방광(비뇨, 생식기계통)을 허약하게 타고나서 늦게 성숙되는 경우로 낮에 소변을 급하게 본다거나 가족들 중 신장 질환이 있는 것도 어느 정도는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은 야간에 분비가 많이 되어야 할 항이뇨호르몬이 적게 분비되고 방광에 소변이 찼을 때 척수를 통해 뇌로 전달되어 일어나야 하는데 이러한 신경 활동이 미숙해서 그렇습니다. 비정상이라고 보기보다는 다른 아이보다 조금 늦게 성숙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4돌 이후로도 밤에 소변을 전혀 못가린다면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성격이나 사회성 형성에 좋지않으며 한방에서 야뇨증은 오장육부의 허약증으로 보기 때문에 해당 장기를 찾아 개선 보강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모님 중에 야뇨증이 있었다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더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보조적인 관리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적 관리란 생활관리를 포함해서 6개월에 한번 해당 장기를 돕고 야뇨증에 대한 약을 복용하여 소변 가리는 시기를 앞당기도록 도와주는 것이고요.
6돌 이후로는 본격적인 관리를 해주는데 3개월 이상 한약, 추나요법, 침구치료, 조건화요법(야뇨증경부기) 등을 이용한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 증상 회복을 원칙으로 합니다.
섭생법이나 일반적인 내용은 저희 홈피의 "야뇨증 클리닉"을 참고하세요. 야뇨증은 심리적 원인도 크게 작용하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표현해 주시고요. 아울러 절대 심하게 혼내거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지마세요.
자기전에 소변을 누이고 오줌이 마려우면 엄마를 깨워 화장실에 가서 눌 것이라고 다짐을 하게하고 재우세요.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고 자기전에 소변을 누이세요. 할 수 있다면 누워서 엉덩이를 들면서 약 5초간 항문괄약근을 조이는 운동(엉덩이와 똥꼬에 힘을 주라고 하세요)을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렵기는 하지만 시키면 잘 따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진찰을 받아 보시고요. 아이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바랍니다.
야뇨증이라고 하면 의학적으로는 60개월이 지나도 낮에는 소변은 잘 가리는데 밤에는 잘 가리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주 2회 이상 3개월 이상 못가리는 경우). 보통은 6돌 이후로도 못가린다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됩니다.
야뇨증은 주된 원인이 신장과 방광(비뇨, 생식기계통)을 허약하게 타고나서 늦게 성숙되는 경우로 낮에 소변을 급하게 본다거나 가족들 중 신장 질환이 있는 것도 어느 정도는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은 야간에 분비가 많이 되어야 할 항이뇨호르몬이 적게 분비되고 방광에 소변이 찼을 때 척수를 통해 뇌로 전달되어 일어나야 하는데 이러한 신경 활동이 미숙해서 그렇습니다. 비정상이라고 보기보다는 다른 아이보다 조금 늦게 성숙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4돌 이후로도 밤에 소변을 전혀 못가린다면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성격이나 사회성 형성에 좋지않으며 한방에서 야뇨증은 오장육부의 허약증으로 보기 때문에 해당 장기를 찾아 개선 보강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모님 중에 야뇨증이 있었다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더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보조적인 관리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적 관리란 생활관리를 포함해서 6개월에 한번 해당 장기를 돕고 야뇨증에 대한 약을 복용하여 소변 가리는 시기를 앞당기도록 도와주는 것이고요.
6돌 이후로는 본격적인 관리를 해주는데 3개월 이상 한약, 추나요법, 침구치료, 조건화요법(야뇨증경부기) 등을 이용한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 증상 회복을 원칙으로 합니다.
섭생법이나 일반적인 내용은 저희 홈피의 "야뇨증 클리닉"을 참고하세요. 야뇨증은 심리적 원인도 크게 작용하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표현해 주시고요. 아울러 절대 심하게 혼내거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지마세요.
자기전에 소변을 누이고 오줌이 마려우면 엄마를 깨워 화장실에 가서 눌 것이라고 다짐을 하게하고 재우세요.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고 자기전에 소변을 누이세요. 할 수 있다면 누워서 엉덩이를 들면서 약 5초간 항문괄약근을 조이는 운동(엉덩이와 똥꼬에 힘을 주라고 하세요)을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렵기는 하지만 시키면 잘 따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진찰을 받아 보시고요. 아이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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