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이가 4~5돌이라면 주간유뇨증, 야뇨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 3돌도 되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 편안히 지켜 보세요. 내년이 되면 또 달라집니다.

보통 대소변을 가리기 위해서는 3돌은 넘어야 하고 밤중 소변가리기는 더 늦게 성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늦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낮에 실수를 하는 경우는 드물고 밤에는 실수를 하지 않는 날도 있으니 예후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단, 피로하면 실수를 더하니 원기가 부족하거나 신장이나 방광 기운이 허약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진찰 후 보약 먹이듯이 1년에 두번 정도 배뇨조절과 아울러 한약을 처방 받으면 일찍 가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에 좋습니다.

기타 정보는 저희 홈피의 야뇨증 클리닉을 참고하세요.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