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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완료 Re: 44개월 된 남아(조산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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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972회 작성일 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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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이는 지금 유뇨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에 소변을 지리고 완전히 못가리면 "주간유뇨증"이라고 하고, 밤에 소변을 못가리면 "야간유뇨증(야뇨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3돌 전후로 소변을 가리게 되지만 늦는 경우는 5돌까지도 지켜봅니다. 일반적으로 주간유뇨증이 먼저 없어지고 야뇨증이 개선되게 됩니다.

아직은 심각하게 서두를 정도는 아니니 조금 지켜 보시되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마세요. 자기 전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고 차고 단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합니다. 칼슘 섭취를 늘려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조산 경력이 장부 허약증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도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나 신장, 방광 기운이 약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유뇨증을 치료한다는 개념 이전에 6개월에 한번은 허약 장기를 돕고 배뇨를 조절하기 위한 개선 보약을 처방 받는 것이 그냥 지켜 보는 것보다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답변과 저희 홈피의 "야뇨증 클리닉"을 참고하세요. 아이의 빠른 개선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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