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그러다가 갑자기 변에서 쉰냄새가 나고 몽우리 진고 자주 보는 등 횟수가 변화되었다는 것은 소화불량으로 식체가 있는 것으로 보면됩니다.

수면 중에 젖을 물려 포만 상태를 모르고 무의식으로 젖을 빨지 않게 하세요. 젖은 달라는데로 주되 조금 양을 줄인다고 생각하고 자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그러면 가까운 (소아전문)한의원에서 간단한 처치와 과립약을 처방 받아 먹이도록 하세요.

모유 수유는 일반적으로 생후 3주가 지난 다음에는 두세 시간 간격으로 먹게 됩니다. 먹은 지 두 시간이 채 안됐는데도 배고파한다고 자꾸 주게 되면 아기가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어 젖이 남습니다.

젖이 남아 불으면 모유가 적게 나올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두 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먹은 지 2시간도 되지 않아 배가 고프다고 울면 바로 모유를 주기보다는 안아서 달래거나 물이라도 좀 먹여 헛배라도 불려 주십시오.

그러면 아기가 젖을 먹는 시간의 간격을 약간 띄울 수 있습니다. 간혹 아기가 적게 먹는다고 자주 먹여서 먹는 양을 늘리려고 욕심을 부리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것은 정말 곤란합니다.

아기가 적게 먹는다고 2시간도 채 안돼 모유를 자꾸 먹여 버릇하면, 아기가 한번에 빨아먹는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점점 더 자주 먹게 되고, 그 결과 모유의 양도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참고하세요.

아기의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